내 이름을 불러 주세요 - 개정판 모든요일그림책 16
박소윤 지음 / 모든요일그림책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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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을 불러 주세요


박소윤 글그림


모든요일그림책 출판사


모든요일그림책-16


출간일 : 2024년 06월 15일


이름을 잃어버린 어느 고양이의 상처와 외로움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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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고양이의 이름을 부르는 말 외에는 글이 없어요.


 그렇기에 독자는 눈에 보이는 그림을 통해 보이지 않는 이야기를 상상하게 되네요.




『내 이름을 불러 주세요』는 버림받은 고양이를 소재로 한 그림책으로, 유기묘의 외롭고 애처로운 처지를 담담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듯 합니다.



아이랑 공원이나 길가에서 만나는 고양이


그 중에서도 유기묘들은 더욱 외로워보이는데 


이 그림들은 수채화식으로 되어 있어 그림만으로도 와 닿는 무언가가 크네요.


가족을 잃어버리고


이름을 잃어버린 고양이들의 상처와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공감 할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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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즐기는 숨은 그림 찾기 - 숨은 그림 찾기, 다른 그림 찾기, 미로 찾기, 점 잇기
베이직콘텐츠랩 지음 / 베이직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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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즐기는 숨은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 책인데


책 두께도 두껍고


색감이 밝아 숨은 그림 찾기중에서도 알짜배기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숨은 그림 찾기


다른 그림 찾기


미로 찾기


점 잇기


숨은 그림 찾기외에도 다양한 활동이 가능해요


​​





-

아래있는 그림들을 찾기


아이와 저는 배틀 하듯이


서로 다른 색의 색연필을 들고 찾아봅니다


​​




숨은 그림 찾기하면 유독 집중할수 있는점이 좋더라고요


눈을 크게 뜨고 숨어있는 그림들을 찾아봅니다







다른 그림 찾기도 재밌어요


숨은 그림 찾기외에 다른 활동들도 할 수 있으니


더 즐길거리가 많더라고요



숨은그림찾기도하고


집에서나 야외활동할때 가방에 쏙 들어가니 챙겨서 그때그때 활용하기 좋겠더라고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것들이 가득 담겨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는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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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맨 웅진 우리그림책 118
하누 지음 / 웅진주니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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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맨


하누 그림책


웅진주니어 출판사



-

크립톱인이 우주에 뱉은


씨앗들 중 하나가 유성과 부딪쳐서


특별한 힘을 가진 채 우리 은하로 향하고


지구에 떨어진다.


기억을 잃은 씨앗은 땅속에서 싹을 틔우고


성장하여 스스로 깨어난다.




-

어마어마한 힘을 가진 씨앗은


깨어나자마자 지구 곳곳을 돌아다녔어


그러다가 목이 말라 쓰려진 사람을 돕고


본의아니게 피라미드 건설까지 도와주는데


그는 파라오라 불리기도하고


어느새 수박맨으로 불린다




​-

수박맨의 행적들을 만나볼 수 있는 그림책


계절에 맞고


기발한 스토리가 이야기가 참 재밌게 느껴졌어요.


그림도 선명하면서 밝은 느낌이라


더욱더 시선이 가더라고요.


아이와 매우 유쾌하게 읽을 수 있었고


자꾸만 손이 가는 신간그림책 수박맨입니다.


표지부터인가 강렬하고


올 여름 너무 유쾌하게 보기 좋은 그림책이예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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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의 불청객 제제의 그림책
이갑규 지음 / 제제의숲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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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의 불청객


모두들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그친구..


바로 모기관련 그림책입니다



여름밤의 불청객


이갑규 글그림


제제의숲 출판사 




​-

무더운 여름밤


방 안에 찾아든 모기 한 마리


왼쪽에는 글이


오른쪽에는 자세한 설명이 있어요.


책을 보면서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이 책의 매력이더라고요



-

모기는 윙윙 여기저기 휘젓다가 악어 킬라의 뺨에 앉았어요.


모기가 킬라를 물려고 해요


손바닥으로 내려쳐서 모기를 잡아달래요


(아이는 손으로 모기를 잡아봅니다)




-

"악! 누구야?"


킬라가 깜짝 놀라 잠에서 깼어요.


이 그림책을 읽으며 여름밤에 만나는 모기와 관련 참 공감이 많이 가더라고요.


아이는 모기에 더 잘 물리고


퉁퉁 더 붓기때문에


더더욱 반갑지 않은 불청객인데


책에서나마 실컷 모기를 잡아보는 것 같아요.


여름날 모기때문에 한번이라도 깨본 사람은


킬라의 마음을 잘 이해 할 것 같아요.


아이들은 모기를 싫어하고 직접 잘 잡지는 못하는데 


그림책을 통해 모기를 잡으니 약간 복수하는 듯 한 통쾌함이 있는 그림책이고


책 자체가 자꾸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어서


더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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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야, 자니? 웅진 세계그림책 251
마리안나 코프 지음, 조은수 옮김 / 웅진주니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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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야 자니?


나란히 누워 있는 물고기와 꽃게


물고기와 꽃게는 함께 방을 쓴 룸메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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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고 수족관 안은 고요해요


수족관 풍경 속


물고기와 꽃게 방이 보이네요



-

이제 모두 잘 시간이에요


잘자 물고기야


금새 잠이 든 꽃게


물고기는 눈을 뜨고 있어요



-

꽃게야?


잠이 안 오는지 물고기가 꽃게를 불러 보네요 꽃게는 한쪽 눈을 감고 한쪽 눈을 뜨고 있네요


자니?


꽃게야 아직도 자는 거야?


왜 아니 자다 깼어


물고기가 자꾸 부르니 잠에서 깬 꽃게


물고기는 걱정되는 게 있어서 잠이 안 온대요


일어난 꽃게에게 걱정을 말해 보는 물고기입니다




어릴적에 잠이 오지 않는 날은 더욱 더 외롭고 무섭기만 했던 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제가 먼저 잠들면 


눈을 말똥 뜨면서 엄마 자? 이렇게 물어보고 싶을 것 같아요.


먼저 잠든 꽃게를 계속 깨우는 물고기가 아이의 모습 같아 보이더라고요.


잠이 오지 않는 밤


더욱 고요하고 왠지 외롭고 걱정되는 그런 밤


저희 아이는 물고기처럼 공감도 됐나봐요.


아기자기하게 아이랑 같이 읽기 즐거운 그림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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