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 옥상 천막 - 별이랑 담이랑 1 빨간콩 그림책 28
김수정 지음, 손미현 그림 / 빨간콩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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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엄마는 담이의 옷을 입히느라 바빠요.

별이는 엄마가 어딜 가려고 저렇게 서두르는지 궁금했어요. 

엄마와 함께 도착한 곳은 시장

북적이는 사람들 속에서 별이는 엄마를 그만 놓치고 말았어요.

다행히 천막 가게에 있던 엄마를 발견하고



집에 돌아와 담이와 놀던 별이는 잠시 후 옥상에서 우당탕탕 요란한 소리를 듣게 되요

옥상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다시금 예전 추억이 되살아나는 그림책을 만났어요

어린시절 다락방이나 옥상에 대한 로망이 왜 그리 컸는지 지금 생각해 보면 웃음이 나요

옥상에서 물총놀이도 하고 화분도 심고

빨래 너는 엄마옆에서 총총 뛰어다니던 그 추억속으로 다시 회상되는 그림책입니다.

그림속 풍경들이 정겨운 느낌이라 읽고 나면 행복함이 묻어나네요



무더운 날 읽으면 보기만 해도 웃음나고 시원해 질거 같구요

코로나 시기로 한참 외출이 뜸할때 가끔 옥상에 올라가면 쉬어하고

독립적인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때의 그 기분 좋았던 느낌들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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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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