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들 지음, Grace J(정하나) 그림 / 한림출판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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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 중에서 노란 치즈 같은 고양이를 좋아하는데 표지만 봐도 참 읽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 학교에서 키우는 길고양이도 치즈 고양이인데 아이가 가끔 안부를 물을 정도로 아이도 좋아하는 고양이이지요.


그 고양이와 닮은 모습에 관심도 가고


긴 제목도 아닌 단 한글자 쳇!


에서 느껴지는 매력이 뿜뿜한 그림책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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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 넌 누구야? 왜 우리 엄마가 널 안아 줘?”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불청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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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기어 다니기 시작했어


주시하면서 아이를 바라보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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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 시점에서 아이의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아이한테 토라져 있는 듯한 고양이의 모습인데요.


반전의 매력이 있는 그림책입니다.


뭔가 고양이의 심리를 잘 담은 거 같기도 하고


아이와 고양이를 같이 키우는 가정에서는 참 공감이 될 거 같은 그림책 이더라구요.


글을 쓴 김들 작가는 이번이 글을 쓴 첫번째 그림책이라는데 앞으로가 참 기대되네요.


 넘 재밌게 읽었습니다.


아이는 읽고나서 계속 다시 읽어줘~ 이러더라구요.


아이들이 넘 재밌게 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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