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쿵쿵, 내 마음이 들리니?
나탈리 비스 외 지음, 제이미 아스피날 그림, 김자연 옮김 / 스푼북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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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심장이 담고 있는 커다란 마음 이야기!

심장에 어떤 마음이 담겨있는지 귀 기울여 보여요

호기심 많은 아이의 궁금증에서 이야기가 시작해요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심장의 크기가 달라져요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면서 무엇을 담고 있는지 알게

되고 내 심장의 크기 궁금증도 해결 할 수 있을까요?


암탉의 심장에는 병아리에 대한 사랑이 담겨

그 크기는 호두만해요 암탉이 얼마나 병아리를

사랑하는지 느껴져요 겨울잠을 자고있는 곰은

모든 땅의 추억이 간직되어 그 크기는 파인애플만

해요 겨울잠을 자기 전 모든것의 소중하게 다가와요

곰의 크기는 아주 크게 상상하여 그 크기도 크게

느껴졌는데 파인애플 크기라니 작게도 느껴지네요


토끼가 담고 있는 것은 가족과 함께하는 동안의

기쁨이에요 그래서 심장은 살구만하다고 표현해요

토끼는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어요 양의 심장은 포근한 털옷 안에 있고 가족을

하나로 연결해주어 그 크기는 사과만 해요 심장의

크기만 다를 뿐이지 모두 따뜻한 사랑이 느껴져요


아이의 심장은 얼마나 큰지 더 궁금해져요 엄마는

온 세상을 품을 수 있다고 말해주어요 소년의 심장에도

가족의 사랑을 담고 있는 예쁜 마음이 담겨 있을

것 같아요 우리들 마음 속에는 어떤 마음이 담겨

있는지 생각하는 시간을 갖아요 추억과 예쁜 마음이

담겨 있기에 콩콩콩 일정하게 소리내고 있는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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