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고 유행했던 포켓몬빵 사재기와 공감되어 금방 책을 읽게 되었어요 몬스터젤리를 얻고야 말겠다는 고군분투하는 모습과 친구들과의 우정이 함께합니다편의점 앞에 몬스터젤리가 없다는 문구를 확인했지만 편의점에 들어가서 정말 없는지 확인하고 싶은 마음! 편의점 알바형은 몬스터젤리가 있는지 여부에 대한 질문을 얼마나 들었을까요? 몬스터젤리는 언제쯤 입고되는 것일까? 아무리 편의점에서 버티고 있어보아도 알려줄리 없기에 포기 하게 되지요 그때 보이는 친구 유라의 모습에 촉이 느껴집니다 왠지 몬스터젤리를 사러 가는것 같은 모습에 자연스럽게 따라가보아요대기줄이 이미 약 50명정도의 모습을 보자 얼마나 몬스터젤리가 인기가 많은지 실감 할 수 있어요 이훈, 박도진 다 친한 친구들인데 몬스터젤리를 사기위해 이미 줄을 서고 있는 모습이 배신자처럼 느껴져요 몬스터젤리를 산 아이의 모습을 본 아이들은 모두 부러움이 가득합니다제발 구매할 수 있기를 간절한 바람은 있었으나 이미 몬스터젤리가 나갔다는 얘기를 듣자 아이들은 절망이에요 하지만 친구 훈이도 못샀기에 속상함이 없는 주인공! 아이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젤리가 아닌 젤리 속 캐릭터 카드에 초점이 맞춰져요 그것도 평범한 카드가 아닌 정말 얻기 어려운 카드가 나와야만 하기에 개봉의 두근거림은 멈출 수 없지요몬스터 수집광의 등장만으로 누가 앨범의 주인공인가? 귀하다는 드러그카드를 소유한 아이를 질투하게 되고 친구와의 오해는 있었으나 모두 풀고 초등친구들만의 찐한 우정을 느낄 수 있었어요 진짜로 소중한 것은 무엇일지 생각해보며 또 어떤 유행이 오게될지 상상해보아요[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