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나눔 정원
조위 터커 지음, 줄리아나 스웨이니 그림, 주유미 옮김 / 행복한그림책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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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지나가면서 따라 꽃이

피고, 열매 맺고, 수확의 계절을 느껴봅니다

잎까지 모두 떨어지면 어느새 겨울까지 찾아오고

할머니와 함께한 추억들을 떠올려보아요


씨앗을 손에 쥐고 씨앗들에게는 희망과 약속이

담겨 있어요 땅을 파고 씨앗을 넣은다음 다시

흙으로 덮어주어요 새싹이 나오는걸 기다리는

어느날 새싹들이 얼굴을 보이고 신기하고 신이나요

새싹이 찾아오면서 꿈이 곧 펼쳐질 시간이에요


씨앗이 또 시간이 지나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했고

다양한 꽃들로 아름다운 정원이 되었어요 꽃은

열매를 맺어 방울토마토, 호박, 완두콩이 달렸어요

무럭무럭 자라는 채소들의 성장을 기다려봅니다

잠시 할머니와 잔디밭에 누워보는 시간! 그림만

보아도 평화롭고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워요


수확을 하여 이웃들에게 선물하며 음식을 함께

나누는 이곳이 나눔정원이에요 겨울이 오며 할머니가

떠나고 손에 있는 씨앗을 보며 할머니를 생각해요

이제 할머니는 곁에 안계시지만 할머니를

생각하며 할머니가 알려준데로 정원을 가꾸어요

땅을파고 씨를 뿌리고 기다리면 열매를 맺어

곧 수확하는 날이 오겠죠? 계절의 변화에 따라

잘 관리해주어 할머니처럼 정원을 지켜줄꺼에요


새싹이 돋았을때 왠지 함께했던 할머니가 곁에

있음을 느낄 수 있어요 이 정원은 할머니의 추억이

있으며 동네에서도 모두에게 나눔이 함께한 소중한

정원인거 같아요 나눔정원은 계속 지속될꺼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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