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발랄 로자먼드 2 : 우리 동네 슈퍼스타 엉뚱발랄 로자먼드 2
디디에 레비 지음, 로낭 바델 그림, 장한라 옮김 / 춘희네책방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남이 나를 어떻게 볼까 신경 쓰기 보다는 차이를

받아들이고 자유롭게 표현해보아요 책표지부터

평범하지 않은 로자먼드! 로자먼드의 화장이 눈에

띄고 유모차에 어항을 태운것도 넘 재미난 설정이에요


로자먼드의 화장은 특이하며 너무 립스틱을 많이 바른듯

한데 남의 시선에 개의치 않아요 너무 눈에 띄어서

찰리는 말려보지만 로자먼드는 그대로 외출을 하려고

해요 어쩌면 고집불통인 로자먼드는 개성이 넘치는

것으로 표현이 될 것 같아요 외출을 할때 금붕어

스통도 함께 산책을 시키려는 로자먼드 과연 이것이

가능한것인지 찰리는 의문이에요 로자먼드는 그

어떤 시선도 아무렇지도 않은 당당한 표정이에요


찰리는 아무래도 부끄러워 하는 것 같은데 로자먼드가

가족은 함께 해야한다는 말을 하자 함께 외출을

하기로 해요 모든사람들의 시선집중이 되고 손가락질

하는 사람들도 생기면서 찰리는 주위를 살피게 되어요

반대로 로자먼드는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면서 오히려

이런 시선을 즐기는듯 해요 그 누가 뭐라해도 나는

나다 라는 느낌으로 진정한 여왕의 모습이지요


어느새 로자먼드는 스타가 되었어요 화재가 되어

세계곳곳에 퍼지면서 유명인사가 되었지요 예전의

부끄러워했던 찰리는 이제 로자먼드가 아주 자랑

스러워요 함께하는 사람끼리 잘 어울려 살아가기

위해 상대방의 눈치를 보게되고 제일 평범하고

눈에 띄지않는 것을 선호 하게 되어요 하지만 때로는

나의 주장대로 내가 원하는데로 할 필요가 있어요


로자먼드처럼 남들의 시선, 생각보다 나자신의 소중함을

더 생각하는 용기! 그리고 당당함 함께 생각해보아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