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의사의 사람 이야기,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담은에세이집을 읽어보았습니다 의사의 직업을 생각했을때아픈 사람을 돌보고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직업이라고생각되어요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의사의 인턴생활부터 의사라는 직업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되고연애와 사랑이야기까지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힘들게 의과대학에 입학을 하고 졸업을 하는 순간의사가 되는것이 아닌 인턴의 시작이 되어요 모형으로실습만 하다가 첫 피를 뽑아야하는 상황 한번에뽑지 못하여 환자에게 돌팔이라는 말까지 들으며저녁6시에 편의점 삼각김밥으로 끼니를 때우기도해요바쁘게 생활하다보니 여자친구도 사귀지 못하는게현실이고 거울 속 늙어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지요동변상련이라고 했던가요? 수술방안에 수간호사에게혼나고 있누 스크럽 간호사를 보며 어느날 그것이동정인지 사랑인지 찾아오게 되어요 지방에서올라와 누군가가 말을 걸어주는 것만으로도 고맙게느껴지기에 곧 연인이되는 스크럽간호사와 인턴!인턴을 마치고 남자친구가 군대를 가게되는 상황에서도 여자친구는 꿋꿋이 기다리며 사랑을 이어가요퇴소를 하면서 공중보건 배치가 되기 전까지 제발섬은 안된다고 기도하지만 결국 남자친구는 섬으로배정이 되고 또 헤어지게 되는 연인! 여자친구가 섬에오기도하고 휴가때 만나기도 하며 계속 인연을 만들어가요 섬생활을 하는 동안 다양한 인연을 만들어 가고술먹고 장난전화 하는 진상부터 다양한 섬에 대한기억이 있어요 섬에 하나뿐인 의사라는 생각을 항상생각하고 어떤것보다 환자를 살리는 것만 생각해요섬에서의 의사생활은 값진 경험이 되었고 환자들을보며 자부심도 느꼈을 것 같아요 분명 훌륭한 의사가되었을듯 하고 여자친구와 해피엔딩이라서 끝까지책을 읽어보며 기분좋게 마무리되어 좋아요[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