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아름다운 나태주의 동시수업 책은 나태주 시인과 딸 나민애 서울대 교수가 아름다운 동시들을 모아 출간한 책이에요 한 편 한 편의 시에 나민애 문화 평론가의 감상문이 더해져서 동시수업을 시작해봅니다 구슬비의 시는 노래로도 이미 친근해서 시를 보는 순간 반가워집니다 시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흥얼거리게 되는 이 시를 읽으며 구슬비리는 단어가 예쁜비처럼 느껴지는 예쁜 시에요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이 시는 어릴때 엄마가 불러주신 추억의 노래에 시에요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우 엄마와 누나이고 강변을 표현했어요 엄마와 누나가 함께 한다면 그곳은 강변이 될꺼라는 바람이 느껴져요엄마가 좋은 이유 그냥, 아이가 좋은 이유 그냥! 그냥이라는 말안에는 많은 것이 포함되어 있지요 무조건, 처음부터, 원래, 변함없이, 항상 이라는 말이 함축되어 있어요 꽃밭에서 동요를 시로 천천히 읽어보니 아빠가 딸에 대한 사랑이 느껴져요 아마도 아빠는 딸바보 일듯 해요 딸도 재미있게 뛰어놀다가도 아빠 생각이나서 꽃을 본다는 내용에 아빠를 많이 사랑하고 있음이 느껴져요 부녀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시에요윤동주의 시 눈은 눈이 내린 모습을 이불이 덮어주었다고 표현했어요 눈이 따뜻한 이불로 느끼게되자 추운 겨울이 더 기다려져요 어버이날 불러보는 어머님 은혜 시는 어머니가 되는 건이 하는만큼 바다만큼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려주어요 동시 하나하나 천천히 읽다보니 아이들이 읽기도 좋고 어른들도 어린이의 마음으로 읽기 좋아요 순수하고 아름다운 동시의 세계에 빠져보세요[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