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몸 박물관 - 이토록 오싹하고 멋진 우리 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과학이 동동 그림책
레이철 폴리퀸 지음, 클레이턴 핸머 그림, 조은영 옮김 / 동녘주니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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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몸 박물관의 여행이 시작되어요 박물관 로비에서 기념품까지 박물관 관람을 하는 순서대로 우리 몸이 들려주는 이야기 함께 해보아요 사랑니가 알려주는 흔적기관! 흔적기관을 통해 어떤 과정을 거쳐서 인간이 되었는지 알려주기에 중요한 기관이에요


인류가 탄생하기까지 지구에 살았던 모든 동물은 서로 친척이에요 과학책에서 진화를 새로운 종과 재주와 생환방식이 탄생하는 멋진 과정을 그려왔는데 그 뒷이야기가 인어요 첫번째방에서 만나는 사랑니! 사람의 턱뼈는 32개 치아가 모두 들어가기에 너무 작아서 사랑니가 나게 되면 아프게 되고 사람마다 사랑니의 개수도 달라요 다음 전시장에서 만나보는 건 소름잔치, 바로 털세움근이라고 불려요


춥거나 무서울때 우리는 몸에 닭살이 돋으면서 머리가 쭈뼛하게 서누 기분이 들며 소름이 돋는다고 말을 하지요 그밖에 소름이 돋는 경험을 생각해보아요 유인원을 닮은 선조때부터 점점 땅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땅에 내려와 살기 시작한 그 시점부터 몸이 변화가 되었지요 발에는 유연성을 주는 26개의 뼈와 33개의 관절이 있고 100개의 근육과 힘줄이 덧붙여 똑바로 서게 되어요 흔적을 찾아 내 발에 원숭이의 능력이 남았는지 확인해보아요 발가락 사이 연필을 끼고 이름을 써보았어요 예쁜글씨는 아니지만 삐뚤빼뚤 이름이 써지긴 해요


유인원의 꼬리가 어떻게 사라졌을까?라는 의문부터 시작하여 흔적 기관의 진화된 모습을 이상한 몸 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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