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통은 토끼의사에요 당통의 병원은 5층 옥상 구석방!5층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어서 누구도 찾아오지 않아요 당통은 손님은 없지만 절대 기죽지 않아요환자가 없다면 직접 나서야지요 가방에 도구들을챙겨서 길거리에 아무나 붙잡고 아프지 않는지 물어요병원의 첫 손님은 호랑씨에요 눈이 푹 꺼지고 목구멍으로연신 트림까지 하는 불편함이 있어요 다른 병원에가보았지만 의사들이 도망가니 당통에게까지 오게된 것이에요 의사 당통은 호랑씨가 무엇을 먹고아픈지 알아야 하기에 수술하기로 해요 간호사는호랑씨가 무서워 도망가고 당통씨 혼자 호랑씨 배속으로 들어가요 호랑씨 배속에는 염소아줌마와염소딸이 김치찌개를 먹고 있어요 호랑씨 배속에서옷과 가방, 장난감 등 모든 잡동사니가 있어서김치찌개까지 끓일 수 있었어요 이제 청소를 시작해요호랑씨의 위와 창자를 싹둑 잘라내고 배를 꿰매었어요 수술 후 호랑씨는 대추를 먹기도 하고 예전보다많이 착해졌어요 호랑씨를 보고 간호사가 그만 두었기에 새 간호사가 필요해요 호랑씨 배 속에서만난 염소아줌마의 딸이 간호사가 되주기로해요두번째 손님은 코끼리에요 엄마코끼리의 고민은아기 코끼리가 보름넘게 똥을 못 눈다는 이야기에요아기코끼리를 치료 하기 위에 아기 코끼리 입을벌려요 방독면을 쓰고 머리띠 전등을 하고 늪을지나 다리를 지나요 딱딱한 똥을 깨기 시작해요드디어 똥이 나오기 시작 폭포수처럼 이번에도 치료성공이요 모두 어렵다고 이야기 하지만 당통을 만날수 있다면 기발하고 엉뚱한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어요당통의 할 수 있는 일로 기쁨을 느끼고 도움을 줄수 있어서 보람도 느껴요 재밌는 상상이 가득한의사 당통의 이야기!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마음을 배워봅니다 창작동화 재밌게 읽어보아요[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