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지만 보게되면 예쁘장한 선비와 소녀의 사랑이야기를 닮은것 같지만 남장한 여자였다고 책을읽으면서 알 수 있었어요 자유와 사랑을 지키기 위해함께하는 선과 혜빙의 당당한 여성 서사를 소개합니다선은 오라비가 죽게되면서 오라비가 되기로 해요 방관주가 되어 조정에 나가 오라버니가 알아보려던 일을 하기 위해 남장을 시작합니다 혜빙은 아버지영균지로 부터 혼인을 강조하여 벗어나고자 할때때마침 선을 만나게 되면서 동맹을 맺게 되어요선은 결혼을 하므로써 지아비가 되어 의심을 안받게되고 혜빙은 혼인을 안하고 나로 살을 수 있게되요이로써 혼례를 올리면서 선과 혜빙은 같이 살아요동성혼이 발칵되기라도 한다면 둘다 위험할 수도있겠지만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서로의 바라는 바가있기에 위태로운 두 여인의 삶이 시작되어요 서로의삶에 간섭하지 말기로 처음엔 계약으로 맺어졌지만 조금씩 동성간에 사랑이 싹트게 되며 애틋한 관계가되요 자신의 마음을 거부하면서도 결국 인정을 하지요우려했던데로 선의 정체를 의심하는 자가 생기면서선은 납치되고 옷이 벗겨지는 순간 혜빙이 나타나 위기를넘겨요 납치를 포도청에 고하고 싶어도 납치의 목적이밝혀지면 더 위험해지기에 어떻게 이야기가 마무리될지 끝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어요 그 뒷이야기까지 놓치지 마세요 2022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으로두 여인의 아슬아슬한 사랑이야기 읽어보세요[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