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과연계 도서로 나태주 시인의 시를 만나보게됩니다 아버지와 딸이 함께엮은 동시집 읽어 보아요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을 위주로시인이 전하는 공감과 위로, 응원과 용기를 함께해요풀꽃은 자세히보아야 예쁘고 오래보아야 사랑스럽다고 해요 흔한 풀꽃이지만 보는 방법에 따라느껴지는 마음이 달라보여요 예쁘고 사랑스럽다는표현으로 아버지가 딸에게 표현하는 느낌이에요유명한 작품이기에 익숙하기도 하며 교과서에실린만큼 풀꽃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나태주 시인의 시 중 선물이라는 시를 만나고 봄에어울리는것 같아요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힐링이되어요오늘이라는 커다란 선물! 보통의 하루라 생각했던오늘의 하루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져요 오늘의 행복이 매일매일 기대되고 특별함을 가져다 주지요 당연한오늘이 아닌 오늘의 선물이 감사하게 다가와요내가 너를 시는 좋아하는 마음을 밝히지 않아도 너를 계속 좋아할꺼라는 짝사랑의 마음을 담고 있어요나혼자만의 짝사랑을 하면서 속앓이를 하며 힘든일이기도 하지만 상대방이 나의 마음을 알아 주지 못해도 좋아하는 마음은 내것이기에 상관 없지요누구나 한 번쯤 짝사랑의 경험이 있을 것이라 생각되면서 공감이 되는 시이기에 더 인기가 많아요나태주 시집을 읽으며 마음이 따뜻해져요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