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이야기만 나와도 웃음 나오는 소재이며 그림으로 만나보는 남다른 똥이야기! 재밌는 상상으로 그려지는 그림책 읽어보았어요 왜 아무도 똥이라는 주제로 깊게 생각하지 않는지 물음에서 이야기가 시작되어요 태어나서부터 똥은 자연스럽게 알게되면서 떼어 놓을 수 없는 자연현상이지요똥이 안나온다는 것은 방귀축제가 열려 노느라 시간을 까먹어서라고 해요 이 축제가 끝나면 다시 똥이 나오게 될꺼에요 우리가 맘대로 똥을 쌀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똥이 나가고 싶을때 나온다는게 어떤 똥들만의 규칙이 있는 것처럼 보여요 똥의 모양도 모두 같지 않고 다양한 모양이 있어요 어떤 공간에서는 빨간음식이 부족하다는 명령을 내리기도 하고 초록똥이 나올것이라는 예상도 해요 똥의 거름똥 정하는 날! 거름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똥족의 발전을 위해 희생한다고 표현되어요 가장 환영을 받는 황금똥은 세상 밖으로 나갈 때면 엄청난 축하를 받기도 하지요 그림책에 똥산이 진짜로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똥사태지요 우주정복까지 똥의 상상은 계속 되어요 변기속에 빠져서 하수구에 도달까지 그것을 즐기며 결국 하수구 수영장에서 모두 만나는 똥들은 신나는 똥파티를 해요 더럽다는 생각보다 책을보며 재밌게 표현한 부분이 많아서 아이가 재밌게 읽어보는 그림책이에요똥들만의 세계에는 규칙이 존재하고 있으며 질서있게 잘 살아가고 있어요 더럽다는 고정관념을 깨주고 어느새 친근하게 다가오고 언제 출항을 할지 기다려져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