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유령 아치와 하늘을 나는 케이크 꼬마 유령 아치, 코치, 소치 3
가도노 에이코 지음, 사사키 요코 그림, 고향옥 옮김 / 가람어린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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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꼬마유령 아치는 종달새 레스토랑의 요리사에요 시리즈로 계속 출간되어 더욱 친근한 이야기라서 하늘을 나는 케이크 주제로 기대하며 책을 읽어보아요


요리사 아치는 바빠요 오늘 할일만 빨래, 청소, 꽃에 물 주기, 빵 굽기, 장보기 해야 할 일이 많다보니 누가 도와줬으면 하는 생각을 해보아요 그때 조그맣고 뺨이 포동포동한 유령 도치가 등장해요 형아라고 부르는 도치가 넘 귀여워 아치는 가슴이 두근두근해요 형아를 돕게다는 의지가 대단한 도치! 요리사 모자까지 쓰고 아치를 도울 준비가 되었어요 그때 길고양이 봉봉이를 만나 봉봉이는 과연 꼬맹이 도치가 어떻해 아치를 도울 누 있을까 도치를 째려보아요 도치가 오이를 썰며 노래를 불러요 과연 오이는 잘 썰렸을까요?


하나도 안썰려서 오이 썰기는 다시 아치의 몫이에요 다음은 완두콩 까기에요 콩을 까면서 콩알이 날아다녀요 봉봉이 얼굴에 콩알이 맞고 아치도 넘어 졌어요 사라진 도치 걱정이 되어요 하지만 다음날 아침 형아라고 부르며 다시 도치가 왔어요 아치는 반가워 다시 두근두근 해요 이번엔 양파 썰기에요 양파 썬 손으로 눈을 비벼 괴로운 도치에요 봉봉이가 문을 열면서 도치와 부딪치며 봉봉이를 피해 도치가 사라졌어요 아치가 도와주지 않아도 된다고 했는데 도치는 왜 계속 돕고 싶을까요?


상을 받기 위해서에요 도치가 원하는 것은 케이크였어요 아치와 도치가 만든 3층 케이크에요 엄마의 생일 선물로 주고 싶었었던 착한 마음! 이 모습을 본 아치의 마음도 두근두근 기쁘고 섭섭해요 도치처럼 귀여운 동생의 귀여운 실수는 용서가 될듯 해요 사이좋은 아치와 도치의 이야기에 따뜻한책이에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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