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를 먹어 버린 봄봄씨의 이야기! 봄봄씨는 아기 곰이에요 겨울잠을 자고 일어난 봄봄 앞에 나타난 무지개 달콤한 향이 난다고하니 먹을 수 밖에 없을 듯 해요 한입을 맛본 순간 멈출 수 없이 무지개를 다 먹어버렸어요 아그작 사각 아삭 꼴깍 무지개를 먹는 소리가 사탕처럼 달콤하고 아그작 깨물어보고 싶어지는 무지개의 맛이 궁금해요 다람쥐에게 소중한 무지개! 비밀을 기록할때 무지개 물감을 사용하는데 봄봄씨가 다 먹어버렸어요 무지개가 이렇게 중요한지 몰랐던 봄봄씨는 다람쥐에게 너무 미안해요 무지개물감을 대체할 것을 찾아 다람쥐들은 떠나요 봄봄씨도 미안한 마음에 함께 하기로 해요 숲속에서 만난 할머니에게 스프도 얻어먹고 동화속에 나오는 헨젤과그래텔, 백설공주, 아기돼지도 만나요 할머니로부터 들은 무지개 연못에서 무지개물감 대체를 찾고자 할머니댁에 머물기로 해요 곰은 꿀을 모아주고 다람쥐는 새로운이야기를 할머니에게 알려주며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글과 함께 예쁜 그림도 있어서 재미있게 읽어보는 동화책이에요 기특한 봄봄씨를 보며 할머니의 동화에 곰이 자주 등장하게 되었어요 동화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상상하게 되어요 귀여운 봄봄씨가 무지개를 먹게 되면서 다람쥐들과 모험이 시작되고 해피엔딩으로 행복하게 할머니와 살았을꺼라고 추측해봅니다 무지개를 정말 먹어볼 수 있으면 좋겠지만 상상 속 무지개의 냄새와 맛을 생각해보며 동화책을 읽어보았습니다 봄봄씨와 함께 상상력을 키워보아요[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