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도량 삼은 스님이 일깨우는 비움과 채움의 삶왜 화가 나는걸까요? 왜 화를 내는 걸까요? 좋지않은 과정이나 결과에 화를 내게 되는데 내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조상탓, 부모탓 또는 상사탓, 동료탓 등 어딘가 화풀이 대상을 찾게 되어요 자신이 처한 있는 그대로 현실을 살펴 내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모든것이 나의 마음을 잘 다스리는것부터 시작함을 알게 되어요악업 중에 가장 큰 악업이 비만업이라니 남일 같지 않은 일이라 몇번이고 읽어보게되네요 음식을 적게 먹어 가볍고 즐거우며 맑고 건강하게 삶을 살 수 있는데 음식을 많이 먹으면 우울하며 흐리고 허약하게 삶을 살아가고 많은 생명을 해치거나 죽이는 악업을 쌓게 됩니다 적게 먹고 적게 가지는 선업을 쌓아 즐겁고 편안하며 자유롭게 살아가는 것에 의미를 두어요세상을 보고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 자신의 내면, 즉 자기 자신의 안을 보고 아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삶이란 처음도 끝도 자신으로부터 시작되고 자기자신으로 끝나게 되지요 내가 누구인가를, 삶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대답하기 어려운 부분을 깨달음을 얻으신 스님으로부터 듣게되는 말씀으로 존재의 이유 그 해답을 얻게 됩니다내가 있어서 네가 즐거우면 나도 즐겁다 책 제목처럼 이 문장 안에 자비가 있고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는 누구에게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마음을 갖아봅니다 책을 읽다보면 괴로움과 아픔에서의 힘겨운 삶이 있다고 하더라도 지금 이순간을 즐기며 자유롭고 안정된 마음을 유지하는것 그렇게 노력해보면 어떨까 생각합니다[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