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무인도에 있다면 어떨까 무인도에서 보내는 메세지를 보고 어떻해 책표지 아이를 구할 수 있을까요 벗어난다는 꿈을 꾸며 아이는 이 곳이 어딘지 모르고 어느날 이곳에 있어요 혼자라는 외로움에 무인도라는 곳은 좋은 곳은 아닌듯 해요 무인도에 가장 중요한건 먹는 것을 해결 하는 것이에요 전기가 없으니 냉장고가 있어도 밥통이 있어도 사용할 수 없지요 오래된 라면이나 먹다 남은 과자를 발견 한다면 그 날은 운이 좋은 날! 먹을께 없으니 무인도에 갇혀서 넘 힘들 것 같아요 무인도에서 무엇을 하면 지낼까요 개미관찰을 하다보면 지루하지 않게 하루를 보낼 수 있어요 하지만 개미관찰도 하루이틀 지루해질 것 같아요구름모양 맞히기 놀이도 재밌어요 구름이 먹고싶은 음식 모습으로 보여요 여러가지 음식들을 상상하며 구름에 그려보게 되어요 밤이 되는 어두움의 무서움이 찾아오고 이곳에 괴물이 살고 있는듯 해요 밤만 되면 나타나 물건들을 던지고 부숴 버리는 무서운 괴물을 피하기 위해 쥐 죽은듯 숨어 누워 있어요 그래서 무인도에서 나가고 싶다는 글을 써요 무인도에서 구출되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계속 신호를 보내요 이 친구의 구조 신호를 놓치지 말고 귀기울여요마지막장에 어느 어두운방 술취한 어른한명과 함께 아이 혼자 벽에 기대고 있어요 무인도에서 구조요청을 했던 그 아이! 우리는 그 신호에 바로 도움을 주어야 해요 아동학대 가정폭력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관심을 주어요[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