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바꿀 거야! 철학하는 아이 20
프랑수아 모렐 지음, 로낭 바델 그림, 김이슬 옮김, 장하나 해설 / 이마주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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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시선에서 바라본 어른들의 모습! 아이들이 사회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내어요 어떤 점이 잘못되고 때로는 아이들에게 배울점이 있다고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알아야할 사회문제들,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를 인식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나라는 어떤 모습일지 책을 읽어 봅니다


마음껏 뛰어놀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운동장은 소중한곳이지요 하지만 태풍, 폭우, 홍수 등 천재지변으로 놀 수 없게 되자 어린이들이 일어섰어요 연합을 맺고 운동장에 모여 무언가 잘못 됬음을 알리려고 해요 급식실에서 채소를 더 달라는 아이들, 기름진 음식과 냉동식품을 거부하는 모습이 생소하기도 해요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부모님의 자가용도 거부하고 대신 어린이들은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 다닐꺼라고 이야기해요 자동차는 더 빠르게 편안한 교통수단이지만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아요 유명상표를 선호하는 것이 아니라 옷을 물려 입고 중고매장을 찾을 것이라고 소비문화도 봐꾸어보아요 플라스틱을 줄이고 생분해 제품을 사용하고 모두 알고 있지만 어른들은 귀 기울이지 않기에 어린이들이 나서서 이야기 합니다


아이들의 주장을 무시하지 말고 옳은 말을 하는 아이들의 주장에도 귀기울여야한다는 것! 알고는 있지만 바르게 행동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어른으로써 부끄럽게 느껴집니다 함께하는 세상이기에 어른과 어린이 모두의 공통된 환경문제에 대해 중요성을 알고 실천해 보아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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