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잘하고 싶은 구리구리 개구리의 이야기를 함께 읽어 보아요 잘하고 싶지만 잘 안되서 속상하고 울음이 나기도 해요 구리구리에게 좋아하는 일을 찾아 주며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아봅니다 생쥐는 그림을 다 그렸는데 연날리기를 하느라 그림을 완성하지 못했어요 두저지는 자전거를 잘 타는데 꽃밭에서 꽃물을 들이느라 못 배웠어요 토끼는 어려운 퍼즐을 맞추었는데 모래놀이를 하느라 퍼즐을 못 맞추었어요 구리구리가 못 한것이 아니라 열심히 노력하지 않았기에 결과가 다르게 나왔어요 울고있는 구리구리에게 친구들은 좋아하는 일을 찾아보라고 이야기 해주어 생각해 봅니다뛰는걸 좋아해서 구리구리는 음악줄넘기를 배워보기로 했어요 처음엔 재밌었으나 어려워지면서 이제 음악줄넘기도 포기해요 하지만 열심히 배워서 음악줄넘기를 잘하는 나를 상상해요 다시 음악줄넘기를 배워보니 재미도 있고 친구들도 함께 기뻐 해주어요 힘들어질 때면 할 수 있다고 다짐을 하며 열심히 하는 구리구리가 되었어요 친구들의 응원과 나의 의지로 음악줄넘기를 끝냈어요 끝까지 해냈을때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게 되어요지금 미술학원을 다니고 있는 우리 아이도 다니다가 그만둔 적이 있는데 잠시 쉬어보니 그림을 그릴때가 가장 재밌고 좋다는것을 알게 되었어요 구리구리처럼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고 열심히 하면 그것이 바로 내가 잘하는 것임을 알게 해주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