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으로 다가오는 친근함어ㅣ 좋아하는 떡볶이 주제로 이 책을 더 공감하게 되는 것 같아요 주인공 고현동 친구의 마음이 공감이 가면서 친구들의 우정을 느낄 수 있었기에 더 재밌게 책을 읽었습니다 책표지에 한쪽에는 떡볶이를 한쪽에는 닭꼬치를 들고있는 현동이의 이야기를 함께해요떡볶이를 좋아하는 현동이지만 현동이네가 닭강정, 닭꼬치를 판매하니 자연스럽게 닭꼬치를 더 먹게 되네요 우리가 알고 있는 소떡소떡이 아닌 현동이네는 꼬떡꼬떡을 팔고 있는데 닭고기와 떡의 만남! 왠지 꼬떡꼬떡이 맛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모두들 닭꼬치보다도 떡볶이를 더 좋아해서 공짜로 꼬치를 먹게 해준다고 하더라고 무시하고 순창이네 떡볶이를 먹으러 간다고 하니 현동이 마음이 많이 속상할 것 같아요얼마나 맛있으면 유튜브 먹방스타 먹군이 다녀가는지 현동이는 질투도 나면서 떡볶이 맛이 궁금할 것 같아요 엄마의 가게 별점후기가 좋지않아 속상한 현동이는 엄마대신 아파트에 전단지를 돌려요 엄마의 마음까지 생각하는 효자같은 착한 아이에요 하지만 엄마의 닭강정이 안 팔리는 것이 순창이네 떡볶이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죠 뉴스에서 접한 뒷광고 유튜브를 먹군으로 의심하고 친구들에게 맘카페의 불량고춧가루, 뒷광고의 화살을 순창이네 떡볶이로 캡쳐해 공유를 하지요결론은 가짜뉴스였고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공유하게 된 현동이는 죄책감을 느껴요 떡볶이 먹방 소동으로 무엇을 잘못 했는지 깨달게 되고 가짜뉴스에 힘들었던 떡볶이집도 오해를 벗게 되어요 미안했던 순창이에게 사과도 하고 순창이가 닭꼬치가 맛있다고하니 더 신이난 현동이 그렇게 둘은 화해를 하게됩니다친구들과 함께라서 좋고 즐거운 아이들! 그 안에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해야 그 우정도 더 끈끈하고 오래 갈 수 있다는 것 책을 읽고 한번 더 생각하게 됩니다 진실은 언젠가 모두 밝혀지게 되고 거짓된 정보로 남을 흉보는 일 또한 못난 행동이라는 것 확실히 알게 해주는 창작동화 초등친구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