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보다 둘이되면 더 좋은점이 많아요 이 책은 동생에게 읽어주는 그림동화책이에요 나혼자 독차지했던 엄마아빠의 사랑을 동생에게 나누어준다는 것! 아이도 마음의 준비가 필요 할꺼에요 책표지의 두마리 토끼가 사이좋게 있어요 동생을 맞이하는 준비가 필요한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유아창작동화에요 달래와 열매 남매가 토끼인형을 갖고 서로의 소유라고 우기면서 이야기는 시작이되요 동생과의 다툼에 엄마가 동생편을 든다면 얼마나 속상할까요?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면서 아이가 공감을 많이 하더라구요 평소 형이니까 양보해주라는 말을 많이 하는것 같아서 반성하게됩니다 이 책에서도 동생편을 들어주는 속상함에 옷장에 들어가 상상속 함께가 좋다는 것을 알게되는 과정이 그림으로 배워봅니다사막여우 코끼리 사슴 고양이 등 친숙한 동물들은 함께하기에 포근하고, 행복하고, 즐겁고, 음식도 더 맛있어요 동물들이 둘씩 등장하면서 어떨때 함께하는게 좋은지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 장난감을 혼자 갖고 놀이하는것보다 동생과 함께 놀이 할때 더 신난다는 것 우리 아이도 알고 있어요 하지만 먹을 것만큼 양보 하지 못하기에 책속 함께가 왜 좋은지 꼭 배워보는 것이 좋은것 같아요 옷장 속 달래는 함께가 좋다는것을 깨달아요 혼자였을때 무섭기도 하고 함께하는 동물들이 부럽기도 할 것이에요 달래에게는 아빠 엄마 동생 사랑하는 가족이 있기에 옷장 속에서 나와 사랑하는 가족 품으로 돌아와요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그림동화책입니다[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