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집콕생활을 이어가면서 책을 읽는 시간도 많아졌어요 자유롭게 여행을 가고 싶어도 어렵기에 책으로 영지순례를 하면서 느끼고 충전받고 싶어요 영지! 명당을 찾아 책속의 이야기와 사진으로 힐링하고 싶어요 사은품으로 등산용 손수건도 함께 받았습니다기운과 풍광, 인생순례자를 달래주는 영지 23곳을 3가지의 테마로 나뉘어 있어요 신령의 땅, 치유의 땅, 구원의 땅 여행을 가본곳은 추억을 회상하며 아직 가보지 못한곳은 여행 계획을 세워보며 책을 읽는 재미가 있어요 꼭 종교가 불교라 이책을 더 추천하는 것이 아니라 사진속 풍경을 보고 영지의 스토리를 읽고 무언가 마음이 편해진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마음이 복잡할때 산에가면 올라가는 길이 힘들어도 정상에 섰을때 트여있는 풍경과 모든 근심걱정이 사라지곤 해요 마음을 다스려주는 영지를 찾아서 공부를 잘하는 기운을 받기위해 덕유산 영각사로 소원을 들어주는 기도터 팔공산 갓바위로 장소를 추천받아 떠나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사진으로 만나보는 영지는 보기만 해도 왜 영지라 지목을 했는지 알것같은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곳이에요 집콕의 답답함을 모두 잊게 해주지요 실제 여행사진과 이야기가 더해 어렵지 않게 책을 볼 수 있었어요 연휴가 생기면 해외여행 계획을 많이 잡곤 했는데 국내에도 힐링할 수 있는 영지가 많아 조용헌의영지순례 책을 많이 찾아보게 될것같아요 사진에서 느껴지는 영지의 기운! 그동안 관심없었던 영지에 대해 새롭게 다가왔어요 산과 암자마다 기운이 다르고 나에게 맞는 산을 찾아 떠나보아요[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