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만히 있어도 괜찮다 말해주길
남궁원 지음 / 모모북스 / 2020년 6월
평점 :
품절
시간은 빨리가고 반성하게 되는날,알차게 보낸날,답답한날,슬픈날,기쁜날 많은 감정으로 하루가 지나가게 되지요 왠지 그런날 있잖아요 고민이 많고 답답한날 어떻해 해야할지..생각할 수록 더 많은 생각만 하게 될때 우연히 이책을 보면서 위로를 받아요 그런날이 있을 수 있고 이럴때는 아무 생각하지말고 되는 대로 살아보라는 명쾌한 답을 해주어요 그 이유는 머리와 마음운 비워줄 때가 되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지요 복잡한마음 비워준다면 언제 고민했는지 모를 만큼 마음이 한결 가볍고 편안해짐을 느껴요
매일매일 같은 일상 아이들과 함께하는 아침 그리고 청소와 식사준비,아이들 공부 봐주기는 항상 같은 반복이지요 어떠한 변화 없이 무난하게 보냈음에 오늘 하루도 잘보냈다는 생각에 감사해요 내가 생각하는데로 좋은생각을 하면 좋은기분이 나쁜생각을 하면 나쁜 기분으로 하루를 살아가기 때문에 오늘 하루도 좋은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아이가 병원에 입원했을때 죄책감이 들면서 아픈것이 나때문인거 같고 많이 속상한 어느날 심란한 마음을 심호흡 세번과 함께 다 흘러가 제자리를 찾을테니 마음쓰지 않아도 된다고 나에게 위로해보아요 평소 아프지 않다가 아프게 되면 그 순간 만큼은 건강이 최고인것을 느끼고 건강한것에 감사해요 사소한것에서부터 오는 작은 행복이 마음을 행복하게 하지요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짐을 느껴요 공감이 되기도하고 때로는 위로를 받기도 하는 짧은 글귀가 책을 천천히 읽어가며 내 마음속 치유가 되는것 같아요 불안하고 초조함 책속의 힐링이 함께하는 책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