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릴게 용감하게
진 레이디 지음, 루시 루스 커민스 그림, 한성희 옮김 / 키즈엠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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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게용감하게 는 처음으로 학교에 들어가는 사라와 처음으로 어항 밖으로 나가게 된 트루먼이 용기를 갖고 도전하는 따뜻한 이야기예요
책표지에 여자아이와 거북이가 바로 사라와 트루먼 이랍니다^^
#기다릴게용감하게 는 트루먼이 바라보는 시점으로 이야기가 시작되요~

트루먼과 사라는 평화롭고 조용히 생각하기를 좋아해요

어느날 사라는 엄청나게 큰 가방을 메고 트루먼에게 껍질콩 일곱개를 담아준 후 밖으로 나갔어요

아이와 함께 가방에 그려진 거북이의 등껍질에 쓰여있는 숫자를 찾아보고 평소보다 늘어난 껍질콩의 갯수도 계산해 보면서 흥미롭게 이야기를 읽어나가요~

트루먼은 평소보다 달라 보이는 사라에게 이상함을 느껴요 그리고 사라가 오기를 기다리고 또 기다려요
하지만 사라는 오지 않았어요
트루먼은 사라를 찾기 위해 용기를 내보기로 해요

세개의 돌을 쌓아올려 어항 밖으로 나온 트루먼은
쇼파팔걸이, 쿠션, 부츠를 지나 카펫에 도착했어요
이 모든것들이 트루먼에게는 특별하게 느껴져요~

트루먼의 이동을 손끝으로 따라가 봐요!!^^

여느새 해가 저물고 트루먼의 마음도 어두어 졌지만 다시 한번 용기를 내어 빛이 보이는 문틈을 향해 빠르게 걸어가요

그때 문이 열리더니 사라가 들어 왔어요
사라는 트루먼을 보자마자 반가워하며 어항밖을 나온 트루먼이 대단하다고 말해줘요

트루먼은 무척 기쁘고 자신이 자랑스러웠어요
앞으로도 사라와 트루먼의 진한우정은 쭉 이어지겠죠?

사라를 위해 큰 용기를 낸 트루먼!!
트루먼과 사라의 따뜻한 우정이 느껴지는 #기다릴게용감하게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새로운 일이 두렵고 당황스럽게 느껴질수 있겠지만 도전할수 있는 용기를 키워주는 이야기였어요
새학기가 시작되기전에 아이와 함께 읽어보며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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