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밥 - 세상에서 가장 귀한 꽃 그림책은 내 친구 56
정연숙 지음, 김동성 그림 / 논장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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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한톨에서 시작되는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과 변화.

그리고 우리가 매일 먹는 밥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경제그림책 #꽃밥 #세상에서가장귀한꽃

벼꽃 은 할머니의 일기장을 통해 할머니의 삶

속에서 농업의 시대적 변화와 농촌의 계절별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따뜻함을 주는 그림이

읽고 나면 할머니의 그리움을 주는 책이에요


은진이는 숙제를 하다가 세상에서 가장 예쁜

꽃이 무엇인지 엄마에게 질문을 해요

엄마는 벼꽃이라고 말해주면서 서랍 깊숙이 있던

할머니의 낡은 공책을 꺼내 보여줍니다


할머니의 공책은 1964년 8월을 시작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른 이야기들이 일기형식으로 쓰여져

있어요 할머니의 일기 속 농부의 삶이 있지요

어린시절 할머니는 밥풀 같은 하얀 벼꽃이 쌀이

되고 밥이 될때까지 기다리면서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꽃이라고 표현하여 꽃밥의 의미를 해요

꽃밥그림책 아랫쪽에는 사회문화적 배경과

시대별 상황을 설명해주어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도와주며 그시절 옛날이야기에 귀기울여요


60~70년대에는 농업 기술이 발전하지 못하고

흉작이 계속되어 쌀이 매우 부족하였어요

할머니는 학장시절에 쌀이 귀해 쌀과 보리밥을

섞어 먹었고 엄마가 되어 아이를 낳았을때는

벼꽃처럼 귀한 사람이 되라며 아이에게 미화라는

이름을 지어주어요 미화의 첫돌에 사랑과 정성을

담아 햅쌀로 손수 지은 백설기 떡을 만들었어요


1990년에 수입농수산물이 들어와 농촌생활이

어려워지자 도시로 떠나는 사람들이 생기게

되었고 다양한 먹거리가 생기면서 쌀 소비량이 빠른 속도로 줄어들어 농촌의 어려움은 계속되요


할머니는 가을걷이가 끝난 논을 바라보며

어린시절을 생각해요 그리고 손녀 은진이와

벼꽃을 함께보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한채

떠나게 되어 그리움과 함께 이야기는 끝이나요


일기장 속의 할머니는 세상에서 가장 예쁜꽃이

하얀 벼꽃이라고 알려줘요 우리가 먹는 밥이

수백송이 벼꽃이 피어난 꽃밥이라니 더욱더 귀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쌀의 소중함을 느껴요


아이가 아직 어려 시대적 흐름을 파악하기보다는

그림을 보면서 쌀의 의미를 생각하는 것에 초점을

두어 생각해보고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생활변화를 알수 있는

#꽃밥 #세상에서가장귀한꽃

#꽃밥 을 읽고 우리가 먹는 밥의 의미를 그리고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동화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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