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릿속 도마뱀이 살고있다고요? 책은 제목처럼 도마뱀뇌를 길들여서 불안함,중독,우울증,무력감 등 심리적인 부분을 해소 해주고자 그림 32점으로 치유를 해주어요그림을 보고 예측해보고 글을 읽어나가며 심리적으로 그동안 내가 바라본 시점에 따라 마음가짐이 달라짐을 느껴요 스키를 타다 다리가 부러진 어떤 이는 형편없는 스키강사 탓을 하게되지요 내탓이 아니라는것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당장의 위안으로 벌써 벌어진 일이 해결이 될까요? 지금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어떻해 해야할지 집중하는 것이 인생을 슬기롭게 살아가는 비결이라고 말해주고 있어요자전거를 처음 배우던날 나도 자전거를 탈 수 있을까?넘어지지 않을까?두려움이 많는데 생각부터 봐꿔서 경험을 해봐야 이해를 할 수 있지요 저도 새로운것 보다는 익숙한것이 더 좋아요 뭔가 새로운것은 겁부터 내게 되는데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봐꾸고 일단 저질러보는 것이에요 자전거를 배우고 나니 자전거를 타는것은 어렵고 두려운게 아니였어요 처음을 시작하는게 어려울뿐인데 그 어려움이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것을 느끼게되요과한 걱정! 불안한 마음으로 인해 미리 겁을 먹고 피하게 된다면 결국 두려움만 커져서 아무것도 시도하지 못하게 되는것이에요왜라는 단어의 위험함을 알게되었어요 아이들을 교육하며 왜라는 단어를 많이 쓰게 되지요 왜 숙제 안했니?, 동생이랑 왜 싸우니? 일상 대화 속에 많이 사용되는 왜라는 단어가 이책에서는 비열한 단어라고 표현되어요 왜라는 질문에 돌아오는 대답은 핑계일 뿐인 것으로 답은 정해져 있는것이였어요 아이가 자신이 잘못함을 이미 알고 있기에 혼내는것보다 위로로 다가가는 것이 맞다고 배워봅니다너무 아이에게 혼내기만 하고 이유를 따졌던 지난날을 반성하게 되어요 어려운책이 아닌 가볍게 그림과 함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읽으면서 어느 시선에서 보았던 부정적인 생각이 긍정으로 다가가 책을 보면서 심리적으로 마음이 평온해짐을 느끼게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