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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모든 문제는 불안 때문이다
배영희 지음 / 미다스북스 / 2019년 9월
평점 :
품절
이유 없이 아이가 울때 아기때는 말을 못해서 그렇구나 이해를 하고 넘어 가는데 의사표현을 잘하는 아이가 계속 울기만 할때 당황하게 되지요
아이의 행동 뒤에는 숨겨져있는 우리아이의 진짜 감정이 있는데 엄마가 캐치를 못할 수도 있음을 말해주는 책이에요
저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명쾌한답에 육아맘들에게 한번은 꼭 읽었으면 해요 30년차의 교육 현장 전문가가 말하는 부모의 감정 소통 솔루션! 책으로 만나보았어요
아이의 불안정한 마음이 아이를 아프게 한다는 말에 공감이 되요 성장하는 우리아이에게 신뢰감과 안정감은 꼭 필요하지요 하지만 일상에서 아이에게 안된다는 말을 많이 하고 있는 현실에 반성하게 되요
"안돼"라는말이 얼마나 신뢰를 무너뜨리는지 알게 되었어요 아이의 말에 귀길울이고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워야하는게 핵심이에요 아이의 문제가 아닌 문제는 부모에게 있는것이고 부모가 달라지면 아이도 달라지기에 부모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린것이지요
아이가 진짜로 원하는게 무엇인지 파악하고 아이는 행동으로 신호를 하기에 관찰하는 것도 필요해요
아이의 불안 징후들 10가지 중 2가지가 고민중인 내용이여서 공감하고 알게된점이 많아요 엘레베이터만 타면 인사를 못하고 수줍어서 숨어버리는 우리아이의 속마음 알 수가 없었는데 수줍은 아이로 취급하지 않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고 해요 지나간 저의 행동을 돌아보니 억지로 인사를 시켜 아이를 더 수줍은 아이로 인식하게 한거 같아요 수줍어서 말을 못하는것 같지만 아이의 내면은 그렇지 않음을 인정해주는 것의 기다림이 필요하다고 말해주어요
또하나의 고민은 너무나도 공감한 아이가 좋아하는 TV,스마트폰 왜이렇게 아이가 집척을 하는 것일까요 이제는 외식에는 없어서는 안되는 스마트폰이기에 어느날부턴가 외식 필수템이 되어 있었어요 어떻게 하면 아이가 텔레비전과 스마트폰에서 벗어나게 될까요? 당장 강제로 못보게 할 수 있지만 그것보대는 시간제한을 두고 미디어를 이용할때 곁에서 함께 해주어요 다른 즐길거리를 찾아주는게 저의 숙제겠지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사랑 받고 있음을 많이 표현해주어야 한다고 다짐하게되요 더 많이 사랑한다 고맙다라는 말을 아낌없이해주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