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의 친구가 되어줄래? 는 어린왕자 원작을 각색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예요표지의 밝고 예쁜 수채화의 그림에 따뜻함이 가득 느껴져요 어린왕자와 여우가 포옹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네요어린왕자가 사는 별에는 예쁜 장미 꽃 한송이가 있었어요어린왕자는 매일 꽃을 정성껏 보살펴 주었지만 장미 꽃은 어린왕자에게 심술만 부려요 결국 상처를 받은 어린왕자는 장미 꽃을 떠나 지구별로 여행을 가요지구별에는 단 하나밖에 없다고 믿었던 장미 꽃이 수없이 많이 피어있었고 그 모습을 본 어린왕자는 슬퍼서 엉엉 울게되요어린왕자는 여행을 하면서 여우를 만나요 그리고 매일매일 조금씩 서로에게 다가가며 둘은 소중한 친구가 되요시간이 흘러 여우와 헤어질 시간이 되었고슬퍼하는 어린 왕자에게 여우는 소중한 친구와 헤어지는 일은 힘들지만 서로 함께 지낸 시간을 떠올리면 행복할꺼라고 말해줘요어린왕자는 여우의 말을 듣고 별에 혼자 있는 장미를 생각하게되요우리가 친구가 되어 지낸 시간은 눈에 보이지 않아 하지만 소중해,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지여우와 이별 후 어린왕자는 조종사 아저씨를 만나게되요어린왕자는 별에 데리고 갈 양이 필요해서 조종사에게 양을 그려달라고 부탁을 하며 친구가 되요어린왕자는 아저씨와 물을 나누어 마시면서 한모금의 물에서 행복을 얻는것처럼 한 송이 꽃에서도 소중한 것을 찾을수 있다는걸 알게되고 내별로 돌아가기로 다짐해요어린왕자는 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별에 돌아가게 되었어요 장미꽃은 돌아온 어린왕자를 보고 기뻐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요#어린왕자의 친구가 되어줄래? 는 어린왕자가 여우와 조종사를 만나면서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것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한 시간이며 이런 시간을 간직한 별의 장미가 무엇보다도 소중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따뜻한 이야기예요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본 후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가 알지못했던 소중한 것들을 마음속으로 생각해보고 찾아보는 시간을 갖아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