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며 친구와의 관계를 올바르게 형성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인성그림책 공평하지 않아!
표지의 주인공 토끼 시몽이 잔뜩 화가나있네요 시몽에게 무슨일이 있었을까요?
표지를
넘겨보니 다양한 표정의 귀여운 토끼 친구들이 가득있어요 아이와 함께 재미있는 표정을 찾아 따라해 보고 이야기를 함께
읽어보았어요
두마리의 토끼친구 시몽과 페르디낭은 함께 종이상자로 비행기를 만들기로 해요 그런데 페르디낭이 시몽에게 심부름만
시키네요
결국 시몽은 왜 계속 나만 심부름을 하냐며 화가났어요 그러자 페르디낭은 시몽에게 네가 안 하면 나는 너랑 친구
안할꺼야 라고 말을하네요 그말을 들은 시몽은 다시 페르디낭이 시키는데로 하게되요
그날 밤 시몽은 악몽을 꾸고 비명을 지르며
일어났어요 '이건 공평하지 않아!' 시몽은 베르디낭과의 일이 많이 속상했나봐요 동생 에드몽과 이야기를 나누던 시몽은 아주 대단한
생각을 하게되요
다음날에도 페르디낭은 자기가 원하는 놀이를 하지 않으면 시몽과 친구하지 않겠다고 말해요 하지만 시몽은 어제의
대단한 생각을 페르디낭에게 전해요 과연 시몽은 뭐라고 말했을까요?
#공평하지않아 는 단순한 그림이지만 선명한 색감과 흥미로운
이야기로 아이에게 다가와요 유아기 아이들은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갖고있는데요 시몽과 페르디낭을 통해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면 모든친구들과 원할한 소통을 하며 우정을 쌓아갈수 있지않을까요? 물론 시몽처럼 나의 감정을 다른사람 표현할수 있는 씩씩한 용기도
중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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