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원격교육, 온라인 수업 도구의 모든 것 : 에듀테크 FOR 클래스룸 FOR 클래스룸 시리즈
박찬 외 지음 / 다빈치books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COVID-19로 인해 정상적인 학습운영은 어려워졌다.

초등학생인 큰아이와

어린이집 다니는 둘째의 시스템은 멈췄다.

초등저학년인 큰아이는 EBS와 학교에서 제공된 꾸러미와 영상으로 학습을 했으며,

둘째 또한, 매일 아침 어린이집에서 보내주는 링크로 수업을 듣고, 놀이꾸러미로 활동을 했다.

쌍방향 소통이 이루어지는 수업이 아닌, 각자 가능한 시간에 영상을 시청 후

스스로 학습하는 시스템이었다.

한동안 이렇게 이루어지다가,

드디어 큰아이 초등학교에서 주1회 원격수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물론 저학년이라 3회로 그치긴 했지만)

또한, 둘째아이의 공공&사설 수업도 원격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오프라인에서의 대면 수업에 익숙하신 우리모두는 사실 헤맬수 뿐이 없었다.

첫쨰아이는 구글meet, 둘째아이는 zoom ...

생소하고, 익숙하지 않은 학습환경에

부모부터 적응해야했다.

미리 세팅을 해주어야했고, 어떻게 다루어야하는지~

아이들에게 가르쳐주어야했다.

이 책의 PART 3에서 이런 시스템에 어렵지 않게 다룰수 있도록, 프로그램 다운부터, 활용까지 세세하게 알려주어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에듀테크 for 클래스룸 책은 크게 7단락으로 구성되어있다.



사실 나에게 익숙하지 않고, 어려운 용어들였지만, 찬찬히 읽어보았다.

코로나때문에 비대면수업이 필요했던

교사들에게는 이 책이 기본서 처럼 언제나 필요할때, 참고해야할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이 된다.

코로나가 끝나더라도, 온라인 원격수업은 여러상황에서 필요하고, 더 확장되리라 생각이 된다. 사회가 바뀌어 지고 있다.

교사의 입장이 아닌, 학부모로 이 책의 PART 3부분이 정말 도움이 되었고,

개인적으로

PART4 수업에 집중하게 만드는 동영상 제작도구

PART5 영상 편집 도구

PARK6 수업자료에 날개달기

이 단락들이 관심이 많이 갔다.

수업을 만드는것만이 아니라, 누구나 자료를 만들고, 유투브 등의 개인방송 또는 개인sns에 업로드 한다.

우리 아이들은, 에그박사, 정브르를 굉장히 좋아하고,

가끔 탭 동영상촬영을 하며, 흉내도 낸다.

소장용으로 가족의 동영상 편집과 자료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늘 있다.

방송을 하는 사람들 처럼 전문적이진 않더라도,

기본은 할수 있는, 정보를 이 책은 충분히 제공해 주고 있어서,

꼭 온라인 원격 수업만의 정보를 얻기위함이 아니라도

여러가지로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된다.


[위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