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 전시회 상상 동시집 26
강벼리 지음, 정마리 그림 / 상상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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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모여라!

 

요괴 전시회동시집은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동시집을 읽으면서 어릴 적 딸아이가 일어나자마자 신비한 꿈 이야기를 잊어버릴까 봐 폭풍처럼 들려주던 생각이 났다.

낯섦과 기발한 발상이 이야기를 듣듯 빨려 들어간다. 지루할 틈이 없이 단숨에 읽히고 매일 밤 인형의 집에 초대받고 싶어졌다. 숨겨 둔 비밀 상자도 찾아보고 싶고, 수염 난 돌멩이에게 말을 걸어 보고, 별을 만나도 보고 싶다.

책 속에 있는 다양한 아이들을 만나 조금 무섭지만 재미있는 때론 슬픔을 알고 있는 친구들과 한바탕 잼나게 놀고 싶다.

여기 붙어라, 함께 할 친구들!!!



#요괴전시회#강벼리#상상동시집#정마리#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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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옷 생각 브로콜리숲 동시집 32
신재섭 지음, 구해인 그림 / 브로콜리숲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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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섭 시인의 <시옷생각> 은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시옷이 들어간 말에는 바람이 스치는 것 같다는 시인의 말에 공감이 갑니다. 시인의 따스한 시선이 곳곳에 가만가만 스며 있답니다. 차분하게 한 편 한 편 읽고 있으면 따스함이 차 향기처럼 피어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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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엔 꽃떡 -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책고래마을 37
김바다 지음, 이은선 그림 / 책고래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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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에 꽃떡을 만들어 선물을 하곤 하는 친구가 있다. 솜씨가 있어 정말 예뻐서 먹기 아까울 정도였다. 친구들과 모여서 사진도 찍고 나눠 먹으면 즐거움과 행복이 두 배 세 배늘어나곤 했다.
그림책 '좋은 날엔 꽃떡'을 읽으며 그 친구가 떠올랐다. 마음을 나누고 그리움을 떠올릴 수 있어 좋았다.
꽃별씨가 내 친구 같아서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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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지켜라! 단비어린이 문학
김바다 지음, 국은오 그림 / 단비어린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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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코로나19로 매일 마스크를 써야하고, 일상생활이 자유롭지 못한 이 시국을 자가격리를 하게 된 가족들을 통해 자세히 보여 주면서 의료진,방역당국, 어린이들, 힘들게 버티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연대해서 극복해야 됨을 말하고 있다.
그림도 그 상황을 생생하게 보여줘서 실감나게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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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 단짝 브로콜리숲 동시집 9
한은선 지음, 신은숙 그림 / 브로콜리숲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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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줌단짝‘ 이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익살과 따뜻함이 있고, 리듬감이 있는 시가 많아 노래를 흥얼거리듯 자꾸 소리내어 읽게 됩니다. ‘카드 내시경‘ 시는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때마다 생각나 웃음 짓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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