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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냠냠! - 풀무원 바른먹거리송 수록 사운드북
애플비북스 편집부 글, 신유진 그림 / 애플비 / 2016년 6월
평점 :
품절


 

풀무원, 바른 먹거리송 혹시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희 아이는 작년 어린이집 학예회 때, 율동했던 노래였어요
그 덕에 이 노래만 들려주면 알아서 자동으로 율동을 하더라고요
이번에 애플비에서, 퍼즐 사운드북으로 '맛있게 냠냠' 책이 나왔길래
서평을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책은 퍼즐, 사운드북이라는 새로운 조합의 책인데요!
노래도 들을 수 있고, 퍼즐 놀이도 할 수 있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책이더라고요.
더불어 아이의 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기에 엄마들에게도 아주 좋은 책이랍니다.

책의 앞면엔 퍼즐 조각이, 다섯 개가 있더라고요.
콩나물, 토마토, 완두 콩, 포도, 당근
저희 아들은 다른 건 다 잘 먹는데.. 완두 콩은... 아직도 밥에서 콩을 골라내는 아이에요

퍼즐 조각은 이렇게 두꺼운 두께의 폭신한 재질로 되어있어요, 단단한 스펀지 느낌?
귀여운 캐릭터화된 야채와 채소가 그려져있고, 뒷면엔 토마토 tomato 이렇게 영어로도 적혀있더라고요.
퍼즐 조각을 끼워 넣었다가, 빼기도 아주 쉬워요!

다섯 조각 모아보니, 올망졸망 너무 귀엽더라고요^^
싫어하는 야채과일이라고 해도 이건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귀여움이에요!!

책의 내부를 살펴보자면, 각 동물들 입부분에 이렇게 구멍이 뚫려있답니다.
그 구멍 속으로 쏙~ 포도를 넣어주는 거예요
곰돌이에게 포도를 먹여주는 것이지요.

단순히 먹이는 게 아닌, 위쪽에 보면 '포도를주세요!' 이렇게 되어있으면 재미가없겠죠~
약간의 추리심이 발동합니다! 어떤 과일을 좋아하는지 색 모양을 보고 알아맞히는 것이지요.

마지막 장엔, 이렇게 과일의 정보까지 나와있어
아이에게 과일과 채소가 왜 좋은지 알려줄 수 있답니다.
저희 아이에게도 완두 콩은 고소한 맛이 난대~ 하면서 이걸 왜 먹어야 하는지 필요성에 대해
알려주었답니다. 아무래도 강제로 '이건 먹어야 해!!!' 이렇게 말하는 것보다
어디에 좋고 하니까 먹으면 더 건강해질 수 있다고 말해주는 게 아이의 편식을 고칠 수 있을 것 같아요

맨 마지막 장엔~ 사운드 북인, 바른 먹거리 송의 율동이 그려져있답니다.
바른 먹거리송의 율동을 잘 몰라도 책으로 그려져있으니, 간단히 춤도 출 수 있어요~
그렇지만, 자세한 율동은 www.goodfood.or.kr 여기로 ^^
직접 바른 먹거리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볼 수 있어요
저희 아이도 작년에 여기서 많이 보고 율동 알려주고 했답니다.

사운드 기능에 대해 알려드리자면, 위쪽에 on / off 기능이 있어요~

여기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먹거리 송이 나온답니다~ 전주 부분부터 나오니,
준비하고 바로 율동할 수 있더라고요 한 번 더 누르면 노래가 멈춰요!
바른 먹거리 송 사운드북이기 때문에 단 한 곡! 바른 먹거리 송만 들어있답니다

이렇게 퍼즐 놀이로 끼워 넣다가 뺐다가, 모양을 맞춰서 퍼즐 맞추기 놀이도 할 수 있고요.

동물 친구들에게 좋아하는 과일을 맞춰서 이렇게 입속에 쏙~

쏙쏙~ 주면서, 아이에게 골고루 먹어야 한다는 의미도 새겨줄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지루하다면, 사운드을 키고 ~ 아이와 신나게 바른 먹거리송을!!
책 하나로 다양하게 노니, 참 좋더라고요.
아이가 책을 통해 바른 먹거리로 골고루 먹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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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파는 가게 - 3세부터 시작하는 두뇌 발달 플랩북
박정선 지음, 김미정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6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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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에 만나본 책은 뭐든지 파는 가게라는 책이랍니다.
두뇌발달 플랩북이라는 게 참 마음에 들었던 책이에요.
어릴 때부터 책은 교육이 아닌 책 읽는 습관을 들어줘야 한다는 생각에
글밥이 많은 책 위주가 아닌 놀이 위주의 책으로 많이 사주었답니다.
지금도 많이 읽는 책 중 하나가 플랩북인데요..
들쳐보기 전 아이와 함께 생각하고 상상하는 재미가 있답니다.

한울림 어린이 출판사에서 나온 책은 가로로 긴 책이더라고요!
뭐든지 파는 가게라니.. 제목부터 흥미를 끄는 책이었답니다.

책은 장난감 가게, 곤충 가게, 동물 가면 가게, 줄무늬 가게, 얼룩무늬 가게, 뾰족 뾰족 가게, 빙글빙글 가게, 세모 동그라미 가게, 뭐든지 파는 가게 이렇게 총 9가지의 가게가 나온답니다.
읽어주시기 전에 맨 뒷장에 있는 "이렇게 읽어주세요!"
이걸 부모님들께서 먼저 읽어보시고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 게 좋을 것 같더군요.

아이 혼자 플랩북을 읽기보단 옆에서 부모님께서
같이 아이와 읽어주는 게 좋아요~ 왜 그렇게 생각했어? 어떻게 알았어?
라는 개방적인 질문을 해주는 게 좋다고 하네요 ^^

줄무늬 가게에는 각 줄무늬가 나와있는데요, 이렇게 물고기도 숨어있고 수박도 있고 한답니다
아이와 함게 열어보기 전에 저건 뭘까? 어떤 게 숨어있을까?
이렇게 대화 형식으로 이끌어주었지만..
성격이 급한 울 아들 ㅎㅎ 대답 듣기도 전에 얼른 열어보고는 "수박이다!!!"
엄마의 마음과 같이 되지 않는 책 읽기네요


 

 

 
 
 

혼자 집으로 들어가서 읽겠다는 아이..
본인 집에는 들어오지 못하게 해서 문밖에서
책 보며 같이 읽어주었답니다.
두뇌발달에 좋은 플랩북 아이에게 모양도 알려주고,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것 같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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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e 스티커로 놀아요 : 인지 놀이 Theme 스티커로 놀아요
고성은 그림, 이은주 글 / 애플비 / 201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들에게 단연 인기 최고의 책 중 하나는 스티커 책인 것 같아요!
어렸을 때부터 스티커 책을 하나씩 사주다 보니.. 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단점은.. 책에다가만 붙이지 않는다는 거

 

 

 

 요렇게나 스티커 양이 많답니다. 이게 한 권에 전부 들어있는 스티커에요~
인지 놀이는 아이가 그냥 스티커를 붙이는 게 아닌 아이가 어떤 부분에 어떻게 붙이는지 인지활동도 포함되어있어, 두뇌발달에도 좋답니다!

 

 

 스티커북에 스티커는 가운데에 부록처럼 껴있는데요
쭉~잡아서 당기면 뜯어지더라고요.
그런데 이걸 어쩌나, 스테이플러 심이 요렇게 뾰족 튀어나오더라고요

 

손으로 꾹꾹 눌러주었답니다.스티커 책에 보시면,
7쪽 위쪽에 안전스티커라고 두 개 붙여져있답니다.
이걸 이 붙여주시면 됩니다.
처음엔 이게 좀 불편하네?라고 생각했는데..
가운데 철심에 붙일 수 있게끔 세심한 배려도 해주셨더라고요.

책의 하단에 보면 페이지마다 이렇게 작은 팁이 있답니다.
 아이에게 같이 스티커를 붙여주며 학습의 효과를 낼 수 있답니다.
아이와 스티커로 그냥 붙이기만이 아닌 즐거운대화와 학습유도를 할수있어 참좋답니다.

 

이건 아이가 재밌게 붙이고 놀았던 책의 흔적이네요 ㅠㅠ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는 스티커 놀이.

 

 

 

함께한 행복한 시간 동영상도 찍어보았어요~
아이와 신나게 해본 스티커 놀이! 아직 몇 페이지 남겨두었답니다.
하루 종일 이 책만 붙들고 스티커만 붙이자고 하더군요 ㅠㅠ
금방 끝내기엔 아쉬워서 주말에 한번 더 꺼내주어 알찬 시간 보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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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친구 꿈꾸는 작은 씨앗 18
태미 사우어 글, 고로 후지타 그림, 김수현 옮김 / 씨드북(주) / 2016년 4월
평점 :
절판


 

 외계인 친구가 생긴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아마 너무 신비롭고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일 것 같습니다.
외계인이 친구라니, 말이나 통할 수 있을까요?
 조금은 생소하고 낯선 소재의 책인, 시드북에서 출간한 외계인 친구.
마음 따뜻한 이야기의 동화책이랍니다.

 

 

아이에게 외계인 이란 존재를 어떻게 설명해줄 수 있을까?
한참을 생각하다.. 도깨비라고 설명해주었습니다.
아직 네 살인 우리 아이에겐 외계인 이란 존재보다 동화책에서 몇 번 보았던,
도깨비의 존재를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이에요.

아이는 어느 날 창밖을 보고 있다 우주선 하나가 떨어지는 걸 목격합니다
그곳엔 밝게 웃는 외계인 친구가 있었죠

 

아이는 이사실을 부모님께 말해보지만
엄마와 아빤 각자 할 일로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습니다.
새 친구가 외계인이라는 걸 모르시죠.
이 부분은 무관심한 부모의 모습을 드러내는 부분이더라구요

 

 

 매일 보던 것들이 외계인 친구와 함께하니 모든게 새로워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신나는 아이와 달리 집에 돌아온 후
외계인 친구는 기분이 별로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 엄마가 아이에게 뽀뽀를 해주는데 그때 외계인 친구는 흘쩍 걸리죠

 

미프!우그!
아이는 외계인 친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가족사진을 보며 깨닫습니다
바로 가족

 

딸깍 딸깍 딸깍
불이 환히 켜지니 당연히 멀리서도 잘 보이겠죠.
미프,우그가 불빛을 보고 집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아이는 온 집안의 불을 켭니다

 

 

 

머나먼 우주에서 날아온 외계인 친구의 부모 미프우그
외계인 친구 가족이 만나는 장면은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환상처럼 말이에요

 

 외계인 친구를 보낸 후 부모님은
아이를 꼭 안아주는 아주 멋진 일이 일어난답니다.

외계인 친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이 책은
한 권 읽고 끝날 때쯤엔 저도 모르게 아이를 꽉 안아주었답니다

다른 책과는 달리 서술하는 방식이 독특한 책입니다.
'~할거야 ' 라는 미래 추측형을 쓰고 있더라고요.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아이에게 직접 말하는 듯 읽어줬더니
'도깨비친구랑 놀면 재밌겠지??' 라고 말해주며
'그렇지만 도깨비 친구도 아빠랑 엄마랑 보고 싶대 그래서 다시 집으로 돌아갔어~'
라고 말해주었답니다.

전반적인 책 분위기가 조금 어둡더라고요 저희 집에선 잠자기 읽어주는 책으로 불린답니다.
수면등 하나 켜놓고 도란도란 책 한 권을 다 읽어주고
다 읽은 후에는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잘자하며 꼭 안아주면 아이는 잠 잘 준비를 하죠

아이에게 외계인 친구로 하여금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에 좋은 책 같습니다.
외계인이라는 소재는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도 좋고요 ~
오늘도 책 한 권으로 잠드는 우리 아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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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고 자르고 종이접기 변신북 - 우리 아이 첫 종이접기,첫 가위 놀이책!
학연사 교육 컨텐츠 개발팀 지음 / 다락원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언제나처럼 색종이로 비행기만 접어주는 저입니다만,
저처럼 손재주가 없어도 아이에게 재밌는 종이접기를 해줄 수 있다는 사실에 만나본 책이랍니다.
집에서 색종이로 한 번씩 아이와 종이접기 놀이를 한답니다.
그런데 만들어줄때마다 제 머릿속엔 온통 비행기, 돛단배.. 밖에 떠오르지 않더군요..
손재주가 없고 그리고 접는 방법이 다양하지 않아 아이는 곧 흥미를 잃고 만답니다.

그런데 다락원에서 출판된 종이접기 변신 북!
이 책을 만나곤 아이와 매일 종이접기 놀이를 하고 있어요
어떤 책인지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종이접기 변신북은 색종이가 따로 필요 없는 책이랍니다.
단순히 시중에 나와있는 접기 방법이 소개된 책이 아닌,
책에서 종이를 잘라 간단히 접을 수 있는 책이에요.

혹시라도 접기에 자신감이 없다면.. 걱정 마세요!
책의 뒷면엔 친절히 QR코드 스캔을 하면 다락원 홈페이지로 연결이 되는데요.
동영상을 클릭하면 종이 접는 방법을 동영상으로도 볼 수 있답니다
 

종이접기 변신북은 단계별로 종이접기가 나누어져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전혀 종이접기를 못하는 아이라도
그리고 너무 잘하는 아이라도 단계에 맞춰 종이접기를 할 수 있답니다.

또한 접기 기호와 가위 쓰는 법에 대해서도 설명되어있어 좋더라고요.

총 31가지나 되는 종이접기가 소개되어있는데요!!

 

이렇게나 다양하게 종이접기가 단계로 나누어져 있어요.
못하는 아이는 처음 한번 접기부터 연습해서 나아가면 될 것 같더라고요.

저희 아들은 4살인데도 집에서 제대로 된 접기를 해준 적이 없어
처음 한번 접기도 조금 벅찼답니다.
선에 맞춰 똑바로 접는 게 아이에겐 어려운 일이더라고요.

책은 재밌게도 종이접기가 아이에게 얼마나 재밌는 일인지 알려주는 것부터 시작을 한답니다.
그래서 그냥 한번 접기가 아닌 사자를 접으면 해바라기가 되고,
이쁜 누나를 접으면 맛있는 막대사탕으로 변신하는 흥미를 갖게 하죠
종이 한 가지에 몰두해서 접기 놀이를 하니 아이의 집중력에도 최고!

아이가 한번 접는 걸 의외로 어려워한답니다.
이럴 땐 부모님께서 살짝 접어 아이에게 힘을 줘서 꾹꾹
예쁘게 접는 연습을 해주는 것도 참 좋은 방법이랍니다.

 종이접기 변신북은 참 깨알 같은 팁도 있어요
종이접기마다 이렇게 위쪽에 살포시 적어져있는데요
아이와 종이접기 놀이를 할 때 더욱더 신나게 더욱더 재밌게 할 수 있는 깨알 팁이랍니다.
종이접기를 처음 알려주는 부모님도 처음 따라 하는 아이에게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아이가 가위질도 처음 해보았는데요.
원래 사진상에 나온 가위질은 부모님께서 하는 가위질이랍니다.
저희 아들이 본인이 하겠다며 가위를 가져가는 바람에 조심조심 가위질을 알려주었답니다.
가위질로 인해 아이의 손 근육과 운동신경이 발달하니 첫 가위질 책으로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이건 제일 나중에 있는 단계의 종이 접기인데,
저희 집 아들이 이걸 꼭 해야겠다고 하네요..
그래서 단계별로 해야 하지만 이 종이접기를 잘라주었어요.

자르는 건 제가 자르고 아이는 번갈아 접으며 로봇을 여러 가지 모습으로 바꿔보았답니다.
이리저리 바뀌니 아이의 창의력에도 참 좋을 것 같더라고요.

즐거운 종이접기 변신 놀이를 아이와 함게 해본 동영상이랍니다.
몇 가지의 종이접기를 해본 결과 아이가 다음에는 종이가 무얼로 변신할지
상상력도 풍부해지고, 더불어 창의력에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더군다나 유쾌한 대화 속에서 접기 놀이를 하니, 아이의 정서발달에도 좋아요

종이접기 변신 북으로 놀아줬더니 이젠 다른 책은 안 읽고 가위랑 이 책을 들고 온답니다.
아직까진 선에 맞춰 똑바로 접는 게 어려워서 제대로 된 작품이 나오진 않지만
아이가 너무 신나하며 변신하는 종이를 보니 저 또한 너무 재밌더라고요.
저 어렸을 때 색종이로 접기 놀이했던 기억도 떠오르고요.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 종이접기로 더욱더 알차게 보내는 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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