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위니 호텔
박설미 지음 / 비자림 / 2022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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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만 봐도 tvn 에서 나온 ' 호텔 델루나'가 생각나죠.
나도 호텔 지배인 김만옥의 이름을 보고 오!! 장만월이랑 비슷해서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정말 궁금했어요~!

4년 취준생인 유미씨..
7포라고 말할정도로 자존감도 바닥인 상태
하지만 그녀에게 초대장 하나가 날라오는데~

-소중한 당신을 초대합니다.
일상에서 지친 당신에거 필요한 건 달콤한 까눌레와 커피 한 잔 그리고 푹신한 침대 입니다.
초대권은ㆍ 받은 손님은 1박 2일 숙박은 물론이고 48시간 온천과 디저트, 커피, 뷔페가 모두 무료로 제공 됩니다.
이곳에서는 부디 아무것도 하지 말고 쉬어가시길 바랍니다.
- 달위니 호텔 지배인 김만옥-
반신반의했지맛 그녀는 호텔에서 지내면서 기회를 얻었고 여기에 취직까지 성공을 하였다.
그리고 이복남매인 나비와 노아
심장병을 앓고 있는 하진이와 엄마~
그들에게도 힘든 삶이 있었고 지쳐있을때 초대장을 받은 사람들..
과연 이 사람들에게도 기적이 읽어났을까요?

나는 읽으면서 기억에 남는 문장은
"실해해도 괜찮아요. 누구나 실패해요. 중요한 건 실패를 하고 나서 부터입니다. 실패하는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진짜 행복란 사람이예요. 당신은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어요. 저는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본문중
실패하고 좌절하고 상처받고 사람들이 이책을 보면 행복이 전해졌음 좋겠어요.
이책 속에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마법이 깃들여 있어서 저마저 행복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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