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정상적인 아픈 사람들 - 실화를 바탕으로 영혼의 싸움터를 추적한 르포
폴 김.김인종 지음 / 마름모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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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스스로가 정상이라고 생각하다. 과연 정상일까?
가슴은 손을 언고 정말 내가 정상이라고 생각한적은 없다. 나도 마찬가지로 마음이 아픈자이면 사람들 속에서 움츠리며 살아간다.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돌아왔지만 영혼의 전쟁터에 서 있는 브라이언
여동생이 아픈것도 모르고 10년간 귀신이 든줄 알고 기도로 동생을 돌번 폴킴 선생님..하지만 동생은 우울증과 조현병이 발병해서 치료는 했지만 세상과 단절했다.
두딸을 영혼이 납치되고 짓밟아버린 아빠...
그리고 더 믾은 무수한 이야기들~
폴김 목사님은 아픈 사람을 찾아"고통에는 꼭 숨은 축복이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나도 이 말씀에 공감을 한다~ 우울증이 있는 나로선 깜깜했지만 우리아이들이라는 숨은 축복이 있기 때문에 살아가는거니깐~
이책속에서 정신질환으로 아픔을받고 고통을 받는 가족들에게도 위안과 위로가 되는 그런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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