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한 엄마 엄격한 아비 밑에서 자란 선우.아비는 선우를 트로피 처럼 취급을한다. 그러던 중 앞집에 한 여자와 갓난아기가 이사를 왔다.선우는 아랑이란 사람에게 빠져든다.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바로 상댜를 순수하게 진심으로 궁금해 하는 마음이라는것. 아랑은 바로 그 선물을 내게 준 사람 이다, 처음이자 유일한 사람 -69p갑자기 사라진 아랑~대체 그녀는 어디로 갔을까?읽으면 읽을수록 숨가쁜 이야기 전개!또 반전도 있다는 사실!정말 짜릿하면서 한번 읽으면 헤어나오질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