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포크라테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나 자신도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도 모른다.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삼키고 있는 스트레스와 상처들이 곪아서 나중에는 종이에 베인 정도의 상처에도 터져버린다.지금 제 상태가 이런 상태였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데 일상으로 돌아가야하니까 멀쩡하고 괜찮은 척 하면서 지내오다가 더 이상 괜찮지 못해서 망가진 것은 아닌지 스스로 걱정이 되고 있던 찰나에이 책을 만나게 되었고저로서 너무 기쁜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자신의 트라우마를 치유할 때 다른 사람을 치유하게 된다.그렇다면 다른 사람이 치유될 때 세상의 치유가 시작될 수도 있다.(p.176)우리는 개인적인 트라우마 경험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한다.하지만 트라우마는 (심지어 개인적으로 깊이 느끼는 경험도) 항상 관계적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p 183~ 184) PTG 5단계 모델 1단계 전적인 수용 -인식의 단계, 고통을 근본적으로 받아들이는 단계가장 힘들고 어렵지만 그만큼 중요한 단계다. 변화는 인정에서 시작된다.투쟁-도피-동결-영합2단계 안전과 보호 - 각성의 단계, 우리가 깨어나는 단계천천히 그리고 조심스럽게 안전과 보호를 찾는 단계다.신뢰하는 누군가에게 내 감정을 공유하기 시작한다.암묵적 기억-명시적 기억-미주신경3단계 새로운 이야기 - 형성의 단계, 우리가 어떻게 성장하기를 원하는지, 자기 안에서 무엇을 키우고 싶은지 알아내는 단계다시 시작할 기회를 얻는 과도기적이고 탐구적인 시기이며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기.신체-마음4단계 통합 - 존재의 단계, 자신의 모든 과거를 통합하여 현재 삶을 완전하게 만드는 단계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트라우마에 관해 이야기 할 수도 있다.하지만 더 이상 그것을 현재의 순간에 일어나는 것처럼 경험하지 않는다.5단계 지혜와 성장 - 전환의 단계, 진정한 변화가 일어나는 단계다섯개의 기둥히포크라테스 서평서평 신청 후 처음 책을 받았을 때 "상처는 빛이 들어오는 곳이다." -루미글귀가 써 있는 종이도 함께 받았습니다.이 책을 읽기 전에는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고몸에 난 상처만 계속 상상하며 '빛이 들어올 정도의 상처면 관통해야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이 책을 읽고 난 후 전혀 다른의미로 다가왔습니다.호르몬 엉망진창으로 감정조절이 되지 않는 저에게PTG 1단계인 전적인 수용단계를 함께하는 책이었습니다.크고 작은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모든 분들께<트라우마,극복의 심리학>을 읽고 2025년에는 자기자신 그리고 많은 사람들과 진실하고 행복한 관계를 맺기를 바라며이 책을 추천합니다.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서 개개인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요즘에 뉴스에 연예인들이 마약관련혐의로 구속되고 청소년들은 마약성분의 약물에 너무 쉽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읽은 전에는 '마약이 어째서 위험하지? 범죄만 저지르지 않으면 본인한테만 안 좋은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읽고난 후 제 생각이 위험한 생각이었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다른 약들처럼 마약은 천장효과가 없기 때문에 투약하는 만큼 효과도 비례하고 처음에 3의 양을 했다면 다음엔 3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6,9,12 그 담엔 더 강한 마약을 원하고 이성적 판단이 흐려져 마약을 구하기 위해 범죄를 저지르게 된다는 것입니다.지금 현재 대한민국에 마약 투약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더 마약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기 전에 이 책을 필독도서로 다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