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살인 둘째 쇼니는
이제 내년이면 초등학생이 된다.
입학하기 전에
한글을 좀 떼고 가면 좋겠는데
엄마가 꾸준히 해주지 못해서 그런지
좀처럼 한글실력이 쭉쭉 자리지 않는다.
그래도 하루한장 예비초등 국어로
조금씩 조금씩 한글공부를 이어오고 있는데
이제는 아는 단어들도 생기니
스스로도 재밌는 눈치다 ^^
총 10주 코스로 구성된 하루한장 국어는
자음 - 모음 - 된소리 - 받침...등...
순서대로 차근차근
한글을 배워나갈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자음과 모음은 이미 전에 여러번 했던지라
간단히 훝어보고 지나갈 수 있었다.
4주차부터는 주제별로
단어를 학습하게 되는데
쇼니는 이 부분을 가장 재밌게 하는 중이다.
어떨땐 그림을보고 맞추기도 하고,
쉬운 글자는 글자만 보고 읽어내기도 한다.
퀴즈를 맞추듯 읽어내는게 재밌는듯 하다.
명사뿐 아니라 동사적 표현도 함께 익힐 수 있다.
손 : 들다 / 던지다 / 밀다
발 : 걷다 / 달리다 / 차다
와 같이 신체부위의 역할을
연계해서 학습하기도 하고,
친구들과 놀이 중 일어날 수 있는
돕다 / 다투다 / 사과하다 /
양보하다 / 친하다 와 같은 표현도
함께 이야기 나누며 학습할 수 있다.
아직 글씨쓰는게 서툰 쇼니 이니지만
열심히 따라쓰려는 모습이 기특하다.
이제 2학기를 맞이하며
좀 더 분발해서 한글을 익혀보도록 해야겠다.
하루한장 국어와 함께
한글준비 탄탄히 진행해보자~!!^^
#예비초등한글 #하루한장예비초등 #하루한장국어
#한글홈스쿨 #7세한글학습 #미래엔유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