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시나공 컴퓨터활용능력 2급 필기 (3급 포함) - 시험에 나오는 것만 공부한다
강윤석 외 지음 / 길벗 / 200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컴퓨터 자격증이라고는 아직까지 워드 1급이랑 컴활2급 밖에 없지만요. 저는 컴퓨터 관련도서는 항상 시나공 것으로 공부했어요. 딱히 좋다거나 그런 건 모르겠는데, 워낙 주변에서 많이 보니까 저도 덩달아서 사게 되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어찌하다보니 수험서는 모조리 시나공것으로 사게 되더군요.

우선은 편집이 깔끔하구요 , 내용도 괜찮은 것 같아요.(제 선입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이 책의 장점은 일단 굵직굵직한 내용이외에도 놓치기 쉬운 설명들을 보충해 놓았기 때문에 한번 더 보고 지나갈 수 있다는 거랍니다. 그리고 다른 책들도 물론 그러하겠지만, 이론 다음에 나오는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실력도 다시 키울 수 있구요. 그리고 기출문제들도  똑같은 문제가 많이 나온다고 들었어요. 실제로 제가 필기 칠 때에도 이 책 말고 긴 문제집 (8절로 된 거요)그걸 보고 들어갔는데. 거기서 본 문제랑 실제 문제랑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최근 어딜 가더라도 시나공이 대세인 것 같습니다. 모두들 시나공으로 공부하는 게 보이더라고요. 처음에는 '시나공'이 뭐지? 그랬었는데. ㅎㅎ 시나공에서 나오는 수험서는 대체로 기출 문제를 많이 다루기 때문에 맞출 확률이 높은 거 같더라구요. 요즘 컴퓨터 자격증 시험들(특히 우리 나라에서 주관한 것들)은 대체로 문제은행식이라서 자꾸 반복되는 문제들도 많잖아요. 그래서 적중률이 더 높은 거 같습니다. 주변의 친구들은 컴활 자격증을 별로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데요, 저는 이 자격증 준비하면서 EXCEL에 대해서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기본기를 확실하게 다졌습니다. EXCEL을 따로 공부하지 마시고 컴활 자격증 공부도 할 겸, EXCEL공부도 같이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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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시나공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2.3급 포함) - 시험에 나오는 것만 공부한다
강윤석 외 지음 / 길벗 / 2007년 1월
평점 :
절판


컴퓨터 자격증이라고는 아직까지 워드 1급이랑 컴활2급 밖에 없지만요. 저는 컴퓨터 관련도서는 항상 시나공 것으로 공부했어요. 딱히 좋다거나 그런 건 모르겠는데, 워낙 주변에서 많이 보니까 저도 덩달아서 사게 되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어찌하다보니 수험서는 모조리 시나공것으로 사게 되더군요.

우선은 편집이 깔끔하구요 , 내용도 괜찮은 것 같아요.(제 선입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이 책의 장점은 일단 굵직굵직한 내용이외에도 놓치기 쉬운 설명들을 보충해 놓았기 때문에 한번 더 보고 지나갈 수 있다는 거랍니다. 그리고 다른 책들도 물론 그러하겠지만, 이론 다음에 나오는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실력도 다시 키울 수 있구요. 그리고 기출문제들도  똑같은 문제가 많이 나온다고 들었어요. 실제로 제가 필기 칠 때에도 이 책 말고 긴 문제집 (8절로 된 거요)그걸 보고 들어갔는데. 거기서 본 문제랑 실제 문제랑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최근 어딜 가더라도 시나공이 대세인 것 같습니다. 모두들 시나공으로 공부하는 게 보이더라고요. 처음에는 '시나공'이 뭐지? 그랬었는데. ㅎㅎ 시나공에서 나오는 수험서는 대체로 기출 문제를 많이 다루기 때문에 맞출 확률이 높은 거 같더라구요. 요즘 컴퓨터 자격증 시험들(특히 우리 나라에서 주관한 것들)은 대체로 문제은행식이라서 자꾸 반복되는 문제들도 많잖아요. 그래서 적중률이 더 높은 거 같습니다. 주변의 친구들은 컴활 자격증을 별로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데요, 저는 이 자격증 준비하면서 EXCEL에 대해서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기본기를 확실하게 다졌습니다. EXCEL을 따로 공부하지 마시고 컴활 자격증 공부도 할 겸, EXCEL공부도 같이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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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시 - 하
콘스탄틴 버질 게오르규 지음, 이선혜 옮김 / 효리원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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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25시. 그것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존재하지 않을 가공의 시간이다. 인간으로서의 존재 가치를 묵인하며 구제의 시도가 무효가 되는 망상의 세계이다. 이러한 25시를 비르질 게오르규는 하나의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기계주의, 기술 만능주의의 부패 속에 허둥거리는 서구 사회의 비극을, 동서 양진영의 틈바구니에 낀 약소국의 비극을, 인간 존중의 실존주의를 바탕으로 그리고 있다.

인간의 존엄성이란 도대체 무엇일까??어떤 근거아래 말해져 왔으며 우리 사이에 깊은 믿음으로 전해져 온 것일까?? 생명이 있고 개인의 사고로 역사를 건설할 수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요한 모리츠, 그는 하나의 역사였다. 그는 하나의 맥박이었다. 짓밟히고 서러운 삶으로 구박받긴 하였으나 그는 소탈한 성격으로 기계를 증오하고 인간을 사랑할 줄 알았으니까.

지금 요한 모리츠의 얼굴이 내 그림자 속에 떨고 있다. 잔뜩 겁을 먹고 움츠린 표정으로..그러나 그의 얼굴은 현대의 순박한 소시민의 인정의 얼굴, 사랑의 얼굴이다. 우리는 모리츠처럼 살아야 한다. 비록 기계주의에 젖어든 비정한 사람들에게는 어리석고 미련해 보일지라도, 우리들 가슴 깊숙한 곳에 배어 있는 자만심과 망각심을 버리고 모리츠의 순수하고 안식적인 영혼을 담아야 한다. 그것이 25시를 초극하는 길이며 제 3의 세계로 돌아오는 것이다. 책머리의 게오르규의 메세지가 생각난다. "당신들은 다만 당신들 나라만이 아니라 세계가 잃어버린 '영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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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시 - 상
콘스탄틴 버질 게오르규 지음, 이선혜 옮김 / 효리원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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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25시. 그것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존재하지 않을 가공의 시간이다. 인간으로서의 존재 가치를 묵인하며 구제의 시도가 무효가 되는 망상의 세계이다. 이러한 25시를 비르질 게오르규는 하나의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기계주의, 기술 만능주의의 부패 속에 허둥거리는 서구 사회의 비극을, 동서 양진영의 틈바구니에 낀 약소국의 비극을, 인간 존중의 실존주의를 바탕으로 그리고 있다.

인간의 존엄성이란 도대체 무엇일까??어떤 근거아래 말해져 왔으며 우리 사이에 깊은 믿음으로 전해져 온 것일까?? 생명이 있고 개인의 사고로 역사를 건설할 수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요한 모리츠, 그는 하나의 역사였다. 그는 하나의 맥박이었다. 짓밟히고 서러운 삶으로 구박받긴 하였으나 그는 소탈한 성격으로 기계를 증오하고 인간을 사랑할 줄 알았으니까.

지금 요한 모리츠의 얼굴이 내 그림자 속에 떨고 있다. 잔뜩 겁을 먹고 움츠린 표정으로..그러나 그의 얼굴은 현대의 순박한 소시민의 인정의 얼굴, 사랑의 얼굴이다. 우리는 모리츠처럼 살아야 한다. 비록 기계주의에 젖어든 비정한 사람들에게는 어리석고 미련해 보일지라도, 우리들 가슴 깊숙한 곳에 배어 있는 자만심과 망각심을 버리고 모리츠의 순수하고 안식적인 영혼을 담아야 한다. 그것이 25시를 초극하는 길이며 제 3의 세계로 돌아오는 것이다. 책머리의 게오르규의 메세지가 생각난다. "당신들은 다만 당신들 나라만이 아니라 세계가 잃어버린 '영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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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의 꿈 에버그린북스 1
리처드 바크 지음, 이덕희 옮김 / 문예출판사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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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가끔 요즘의 학생들은 참 많이 무디구나..생각하곤 한다.

"왜 갈매기의 꿈이 감동적인 내용이라면서 읽으라고 추천해요?? 내가 보니까 하나도 재미없던데..시시하고.."이런 식의 말을 하는 학생들을 보면 딱히 뭐라고 말할 수 없다. 그네들은 '메밀꽃 필 무렵'에서 왜 동이를 만나는 장면이 감동적인지조차 이해를 못하니까..

갈매기의 꿈! 제목 그대로 이 책은 한 마리의 갈매기를 통해 인간의 끝없는 집념의 도전과 사랑, 그리고 꿈을 그린 나에겐 가장 감명 깊었던 책이었다. 한 마리의 갈매기가 단지 날고 싶다는 배움의 욕망에 의해서 시작된 날개짓이 수많은 단계를 거쳐나가며 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는, 어떻게 보면 아주 단순한 이야기를 그린 것이지만, 한편으로는 우리 현대인들의 삶에 대한 일면을 비평적으로 서술한 글로도 느껴졌다. 보다 더 완벽하게, 더 멀리 더 잘 날겠다는 이상 추구의 자세..그렇다. 우리 인간들 본연의 자세이다.

죤이 몇천 피트 상공에서 몇 백 마일의 바람과 함께 푸른 바다로 곤두박질 쳐질때면 참으로 안타까웠다. 그러나, 죠나단 리빙스턴은 자신이 한계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의 날개짓 하나 하나는 이미 한계를 극복하고 또 다른 세계의 한계를 완벽하게 마스터하기 시작한 것이었다.그 동안 갈매기에게서 가장 불명예스런 일인 추방까지 당해야 했고 몇 번씩이나 넓디 넓은 푸른 바다에 자기 몸을 곤두박질시켜 날개죽지가 찢겨져 피가 나는 고통과 아픔을 수 없이 맛보아야 했었을 것임을 생각하니 나 자신도 모르게 눈이 감겨진다. 그는 능력에 한계가 없다고 말했고 또 그가 보여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믿을 수가 없었다. 과연 무한한 가능성에 도전하고 능력에 한계가 없을 수 있다면 과연 그 저력은 어디에서 나온것이라고 풀이할 것인가??

믿음?? 집념??....모두 아니었다. 그것은 바로 이해였다는 것이다. 한다는 것에 대한 이해....눈에 보이는 것은 한계를 의미한다면 이해로 바라보고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을 찾아내라고 한 말이 가슴에 깊이 자리 잡는다. 이 책은 단지 한 번만으로의 독서로 끝내기에는 너무나 많은 잔물결이 일렁인다.

실패속에서 좌절하지 않으며 그 속에서 배움과 진리를 발견함으로써 내일의 희망과 성공을 약속 받음을 절실히 깨쳐 주고 나 자신의 자유를 찾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일깨워준 갈매기 친구에게 진정한 감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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