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기때의 영어 교육에만 치우쳐있는 영어 교육서들을 그동안 많이 읽어왔다. 영어 그림책 읽기, 영어 동요 듣기... 그 이후는 영어 소설 읽기 정도... 결국 엄마표 영어는 영유아기까지 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생각이 달라졌다. 이 책의 저자는 25년 간의 노하우로 본인의 딸 뿐만 아니라 카페 회원 자녀들의 다양한 사례들을 접하며, 영어 교육 노하우를 쌓아왔다. 그 노하우들과 영어 교육에 대한 로드맵을 이 책에 모두 담았다. 영유아기 뿐만 아니라 그 이후로 (수능까지) 어떻게 즐겁게 이끌어줘야하는지에 대한 정답이 바로 여기에 있다. 그동안 아이와 영어책 읽기 도전에 실패했다면 바로 이 책에, 우리가 찾는 정답이 있으니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