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서를 이렇게 재밌게 쓰는 작가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재밌었다.
드리마틱한 인물들의 은밀한 이야기들도 재밌고
그것을 시대적으로 해적하는 신선한 시선도 재밌다.
젊고 세련된 관점과 가독력있는 이야기 전개가
탁월한 것 같다.
역시 가장 좋은것 술술 재밌게 넘어가면서도
교양이 뚝뚝 쌓인다는 것이다.
후회안할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