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추태후 - 잔혹하고 은밀한 왕실 불륜史
김정미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역사서를 이렇게 재밌게 쓰는 작가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재밌었다. 

드리마틱한 인물들의 은밀한 이야기들도 재밌고 

그것을 시대적으로 해적하는 신선한 시선도 재밌다. 

젊고 세련된 관점과 가독력있는 이야기 전개가 

탁월한 것 같다. 

역시 가장 좋은것 술술 재밌게 넘어가면서도 

교양이 뚝뚝 쌓인다는 것이다. 

후회안할 상품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