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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찾는 우리 약초 - 민간편
김태정 지음 / 현암사 / 1998년 4월
평점 :
산이나 들에서 자라는 식물들을 보면 그 종류를 헤아릴 수가 없이 많다.
어려서 어른들로부터 들은 약이 되는 약초가 세월이 흐른 지금에는 기억에만 가물거릴 뿐 알 수가 없었는데 "쉽게 찾는 우리 약초"는 제목이 말하는 그대로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오래전 친구를 만난 것처럼 너무 좋았다.
우리 몸에는 우리 것이 좋다는 이야기는 새삼스럽게 들먹이지 않더라도 다들 동감을 하지만 잘못된 지식으로 도리어 화를 당하는 경우를 종종 듣다보면 안타까움만 더한다.
"쉽게 찾는 우리 약초" 가능하다면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 것을 찾는 이들에게 읽혀졌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