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의 철학
아즈마 히로키 지음, 안천 옮김 / 리시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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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써온 아즈마 히로키의 모든 작품을 아우르는 저작. 존재론적, 우편적에서부터 시작되는 그의 여정의 중간 정리인듯하다. 마지막 도스토에프스키론에서는 또 감동적인 마무리. 아즈마는 딱히 감동적인 문구들을 쓰지 않는데도 독자로 하여금 감동을 느끼게 하는 재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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