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준의 <심미안 수업>은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아름다움의 본질을 탐구하는 책이다.
이 책은 예술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고,
우리의 감각을 깨우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사진, 미술, 음악, 디자인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심미안을 기르는 과정을 안내한다.
책의 첫 부분에서는 '아름다움'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저자는 인간의 흔적이
묻은 것이 아름답다고 말하며, 우리가 느끼는
아름다움이 단순히 시각적인 것만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이야기와 감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사소한 것들에도 깊은 의미가
담겨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다.
예를 들어, 내가 좋아하는 사진 한 장이
단순한 이미지가 아니라, 그 순간의 감정과
기억을 담고 있다는 것을 재확인했다.
'사진은 시간을 가두는 예술'
또한, 저자는 우리가 얼마나 아름다움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성찰하게
만든다. 이는 단순히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우리의 삶에서 아름다움을 찾고
느끼는 태도와 관련이 있다.
우리가 일상에서 얼마나 많은 아름다움을
놓치고 있었는지, 그리고 그것을 느끼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한다.
책의 중반부에서는 다양한 예술작품을 통해
심미안을 기르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각 예술 분야의 특징과 그 안에
담긴 메시지를 분석하며, 독자들이 스스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것이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작품이 의미하고 는 감정과
이야기를 이해하는 것임을 깨달았다.
예를 들어, 한 그림을 보고 그 안에 담긴
감정을 느끼고, 그 감정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심미안을 기르는 것이
단순히 예술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방법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아름다움을 느끼고 이해하는 능력이
높아질수록, 우리는 더 질 좋은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심미안이 단순한 예술적 감각이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재차 강조한다.
이 책을 완독 후, 우리는 일상에서
아름다움을 찾고 느끼는 데 더 많은 노력을
하게 될 것이다.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연, 사람, 그리고 나의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아름다움'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보게 한다.
이 책은 나에게 '심미안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했다.
'감각의 혁명: 심미안_세상을 가치 있게
보는 법'
아름다움이 저기, 여기에 멀리 있는 것이 아닌
내 마음, 내 시선의 의지로 향하는
일상의 삶 과정 속에 있는 있다는 것이다.
윤광준의 <심미안 수업>은 예술 서적이기는 하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지혜가 담긴 책이다.
프롤로그를 반드시 읽어보라!
'예술이야말로 불행을 견디게 해주는
가장 좋은 보호막이다.'
'아름다움을 느끼는 일에는 순서도 서열도
없다.
잘 몰라도 즐겁고, 처음 접했는데도 황홀한
것은 아름다움에 대한 추구가 인간의 본능이기
때문이다.'
총 6장으로 구성,
미술 외에 음악, 건축, 사진, 디자인 등의 예술도
다룬다.
문체는 쉽게 썼다. 작가가 말하는,
'예술의 민주성'에 염두를 둔 것 같다.
이 말도 좋게 읽었다.
'일상이 아름다우면 결핍을 느끼지 않는다'
동의한다.
작가가 주장하는 것을 한마디로 요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