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챌린지에서 보고 풋 터졌던 작품인데조금 수정되어 나온 거 같다.여전히 수호는 멋있고 다정이는 귀엽다다정이의 개그실력은 역시나 죽지 않았다.전형적인 로맨스코미디 장르의 엎어지고 굴리는 여주의 성격이다. 씩씩하고 밝게 자신있게!
하루는 여러방면으로 가면을 녹였다.설화든 정아든 자기자신이든.살아가면서 누구나 가식적인 모습의 가면을 쓰지만 나의 진실된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개아가공×얼빠수의 조합뭔 이런 놈을 만날까 싶었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사랑꾼의 면모가 보이고 한없이 약해지는 공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왜 수가 정신 못차리는 지 알것 같기도 했다.남자좋아하면 안돼요? 라고 말하던 수의 말처럼세상에 남자를 좋아한다고 하면 욕먹는 그런 세상을 잘 보여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