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루와 늑대 아빠 시리즈는 육아공감 100%의 그림책 인데요. 특히 아빠 육아, 초보 아빠를 위한 그림책이예요. 이번에 필루와 늑대 아빠 시리즈 두번째 이야기 이제 잘 시간이야를 읽어보았어요. 1권에서 잔잔한 감동을 주었기에 더욱 기대가 되었던 <필루와 늑대 아빠 2. 이제 잘 시간이야!>예요. 아빠와 하루를 보낸 아기 토끼 필루. 이제 잘 시간이예요. 늑대 아빠는 토닥토닥 해주고 굿나잇 키스도 하고 나왔지요. 이제 아빠 늑대에게 자유시간이 돌아온거예요!!!! 비록 집은 엉망진창일 지언정!! 진정한 육아퇴근이 온거죠!!! 하지만 그게 아니였어요. 아기 토끼 필루가 아빠를 불러요. 부르고 부르고 또 부르고. 겨우 육퇴 했나 했더니 아니었다는 거! 엉망진창인 집안을 보면서 육퇴가 끝나지 않은 모습을 보며 늑대 아빠의 고단함이 느껴졌답니다. 그래서 결국.... 어떻게 되었을까요? 육퇴고 집안일이고 뭐고. 늑대 아빠와 아기 토끼 필루는 함께 꿈나라로 가게 되었답니다. ㅎㅎㅎㅎ 얼마나 공감이 되는지. 아이고 웃겨라. 딱 저의 모습이 보이지 뭐예요. 육아 해 본 엄마, 아빠라면 완전 공감 100% 그림책이랍니다. 아이를 위한 잠자리 그림책이자 육아 퇴근을 원하는 부모님의 공감이 되는 그림책 <필루와 늑대 아빠 2. 이제 잘 시간이야!> 아이의 수면 교육은 물론 육퇴를 위한 힐링 그림책이란 말이 마음에 와 닿는 그림책이었답니다. 잠 안자려는 아이와 끝나지 않는 육퇴로 지친 부모 모두에게 토닥임과 따뜻함이 전해지는 힐링 그림책 <필루와 늑대 아빠 2. 이제 잘 시간이야!> 아이와 함께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