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처음 용돈을 받았던 날은 언제였지? 내가 첫애에게 제일 처음 용돈을 줬을때는 언제였더라? 둘째에게 처음 용돈을 줄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재미있게 읽게 된 그림책 <용이와 돈이> 베스트셀러인 <아홉 살 마음 사전>의 박성우 작가님이 들려주는 용돈에 관한 재미난 이야기. 돈에 대한 개념이 없는 아이가 처음 용돈을 받으며 어디에 어떻게 쓸 것인지를 상상하는 기발하고 재미있는 내용이 너무나도 공감해도 신이 나는 그림책. '진짜 어떻게 이런 상상을 할 수 있지?'라며 동심을 생각해보게 된다. 더불어 엄마에게 주면 나에게 오지 않는다는 아이의 말과 용돈을 주기 싫어 조건을 다는 엄마 캐릭터를 보며, 완전 우리집 이야기 같아 깔깔 웃을 수 밖에 없었다는.ㅋㅋ 재미진 이야기에 오레오오 오우성 작가님의 창의적이고 위트있는 그림과 만나 유쾌하고 발랄한 시선을 사로잡는 공감 백배의 그림책 <용이와 돈이> "앗. 나 왜 제목이 <용이 돈이>인 줄 알겠다. 용돈의 용과 돈이네!!"라고 유레카를 외치는 큰아이. 그래서 캐릭터도 돼지🐷🐖 돈이와 용🐲🐉 용이라는.ㅋ 경제개념이 부족하고 용돈을 마음대로 쓰려는 초딩과 용돈과 돈의 개념이 전무한 유딩이 아직은 다양하고 폭넓은 사고와 창의적인 상상력을 가졌음 하는 마음으로 <용이와 돈이> 그림책을 함께 읽어봅니다. #용이돈이 #그림책 #그림책추천 #박성우 #오레오오 #아홉살마음사전 #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