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양장)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11
하수정 지음 / 길벗어린이 / 2021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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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의 엄마인 저...

사실...

아이를 원함에도 아기가 찾아오지 않아 두 아이 모두 힘겹게 만났거든요.

특히 첫째의 그 애틋함이란 이루 형언할 수 없을 정도고요.

둘째의 감사함도 정말 정말 컸답니다.

그런데...

아이들을 키우며 살다보니...

어느새 그 소중함을 잊고 현재의 어려움만 생각나더라고요.

아기가 와주었음 했던 그 간절함과 초보엄마의 고군분투 그 마음, 더불어 아이의 소중함을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책이 있다는 말에 관심이 가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바로 이 그림책 어느 날 갑자기 입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엄마에게는 초보엄마로서의 그 때 그 시절 고군분투 했던 육아시절...

그리고 아기에 대한 더욱 뜨겁고 컸던 사랑의 마음을 되돌아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요.

아이에게는 엄마가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키웠다는 것, 그리고 아기의 모습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아이와 함께 엄마 모두에게 성장이 되었던 그 시간들을 따뜻하게 떠올려볼 수 있는 그림책 어느 날 갑자기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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