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때는 따로 하지 않아도 문학 내용은 별 어려움 없어 보여 소홀하게 되었는데
예비중이 되니 초등때 와는 다르다는 걸 새삼 느꼈던 것 같아요
비문학과 균형을 이루려고 시작했지만 교재를 풀려보니
문학 감상에 꼭 필요한 갈래 별 기본 개념을 학습 하는 게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교재의 개념 학습을 한 후 바로 확인을 통해
기본 개념을 이해한 후 학습 내용을 토대로 확인 문제까지 풀어 보니
대강 개념을 훑고 문제 풀이만 하는 학습 태도를 조금씩 수정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아무래도 문제 풀이만 익숙하다 보니 개념을 휘리릭 읽고
칸 채우다 실전 문제로 넘어 갈때가 종종 있는데
이번엔 외워야 할 개념들도 많아 제대로 정리하고 외우며 교재를 잘 활용하고 넘어간 듯해
어려워했던 시를 이해하고 실전 학습을 수월하게 진행하고 있답니다
시의 중요 내용이 색깔 별로 잘 표시되어 있어
교과서를 정리 할 때 많은 도움이 될 듯 해요
실전에선 국어 교과서에 많이 수록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
방학 동안 30일 목표로 진행한다면 걱정되었던 문학 파트도
부담 없이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겠어요
글 상단엔 학년 출판사 별 발췌 부분이 체크 되어 있는 친절함도 보이고요
실전 학습 후엔 작품 정리 어휘 다지기를 통해 작품을 종합적으로 정리하며
작품과 관련된 어휘의 뜻과 쓰임을 확인하며 마무리해요
정답과 해설에는 본문이 그대로 나와있어 학습 후 지문 설명을
꼼꼼히 익힐 수 있고 오답 풀이와 어휘 다지기를 통해
아이 혼자서 학습하는데도 막힘없이 진행할 수 있어요
개념 기본, 감상 원리, 기출 유형을 단계 별로 학습한다면
그간 소홀했던 문학들도 다양한 작품을 만나보며
아이의 부담을 덜어줄 교재라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