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내 생애 단 한번

내 생애 단 한번
장영희 지음 / 샘터사 / 2010년 1월

장영희 교수님의 비타민 같은 에세이입니다^^ 친한 후배 생일 선물로 줬네요. 교수의 입장에서, 여자의 입장에서 솔직하게 적어내려간 일상이 너무나 친근하고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표지부터 내용까지 무척 아름다워서 선물한 보람이 있는 책이네요^^ 소중한 책입니다!

[100자평] 고민하는 힘

고민하는 힘
강상중 지음, 이경덕 옮김 / 사계절 / 2009년 3월

고민하는 청춘이 값지고 아름다운 것 같아요^^ 아끼는 후배 생일에 선물한 책인데요, 일본 사회에 관한 이야기지만 나름의 냉철한 고민이 느껴지고, 젊은 한국 청년들에게도 생각 거리를 던져 주는 것 같아요. 예전에 사서 본 책인데 다시 사서 선물까지 했네요^^

[100자평] 새재무행정학 (윤영진)

새재무행정학 (윤영진) - 제5판
윤영진 지음 / 대영문화사 / 2010년 8월

재무행정론 과목을 듣지 않은 상태에서 본 책입니다. 일단 슘페터의 명언부터 책의 전개와 각종 자료의 배치가 괜찮아서 무리 없이 1독 가능했습니다. 전공 서적 읽으면서 재미를 느낀 건 이게 처음이네요^^;

[100자평] 사다리 걷어차기

사다리 걷어차기
장하준 지음, 형성백 옮김 / 부키 / 2004년 5월

말이 필요 없는 책입니다. 데이타의 홍수 속에서 무엇을 취하고 무엇을 믿어야 할까요. 적어도 장하준 교수의 이 책은 진실에 근거하고 있다는 확신이 듭니다. 또한 그 내용은 가히 충격적입니다. 수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사다리 걷어차기는 여전히 자행되는 일이거든요.

[100자평] 불평등의 대가

불평등의 대가 - 분열된 사회는 왜 위험한가
조지프 스티글리츠 지음, 이순희 옮김 / 열린책들 / 2013년 5월

사회과학 서적은 항상 최신의 것을 읽되, 인문학은 고전으로 돌아가라는 말이 있지요. 트레일러에서 생활하는 인구가 폭증한 미국의 현실과 불평등의 참담함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흔히들 미국은 저희 보다 수십년 앞섰다고 하지요. 머지 않은 미래 한국에 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